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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려거란전쟁 현종 , 어떤 왕이었을까?

by 1조클럽회장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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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방영으로 고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김동준이 연기한 현종은 초기 극 중에서 대량원군 왕순으로 나오는 고려거란전쟁 대하 드리마 주인공으로 고려의 제8대 황제입니다. 굉장히 선정을 펼친 성군으로 역사에 기록이 되어 있고 대장경 편찬, 거란 전쟁에서 승리한 업적이 있습니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극중 현종 즉위 사진

고려 8대 황제 현종

역사에서 현종이 실제로 추존받은 호칭은 원문대왕(元文大王)으로 황제가 아닌 대왕이었다고 합니다. 보통 대왕이라는 호칭은 업적이 뛰어난 왕에게 붙이는 호칭입니다.

현종은 고려가 전성기로 가는 초석을 이루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전 왕이 목종이었고 사실 목종은 천추태후의 섭정으로 제대로 왕정정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 대량원군 시절 왕순은 천추태후의 살해 위협으로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왕위에 오르고 그 후 여요 전쟁을 마무리하고 위기의 고려 왕조를 수호한 성군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현종은 원래 목종의 후원을 받아 정상적으로 왕위에 오를수도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한 강조의 의해 이른바 강조의 정변이라 불리는 사건으로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마지막 용손 왕순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김동준이 고려의 마지막 용손으로서 천추태후의 살해 위협에서 어떻게 목숨의 위협에서 벗어나는지를 상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대량원군 왕순은 천추태후에 의해 궁에서 쫓겨난 신혈사 승려 왕순으로 삶을 살고 있다가 천추태후가 김치양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보위에 올리기 위해 대량원군 왕순의 살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가 없는 것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천추태후의 야망을 봤을 때 목종의 후사가 있었더라고 자신의 아들을 보위에 올리려고 했을 가능성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일찍부터 대량원군을 사찰로 유배보냈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목종은 순수 왕족 혈동이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나중에 대량원군을 자신의 뒤를 잇게 하기 위해 모후인 천추태후의 뜻을 거스르게 됩니다.

이번주에 관련 방영이 될지도 모르지만 대량원군이 목종에게 자신을 죽이려는 사실을 알리지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면 그전에 강조(이원종 분)가 먼저 궁에 쳐들어가 반란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그 후 대량원군은 강조의 정변 사건으로 보위에 오르고 본격적으로 거란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그 전쟁 중에 강조는 죽고 노장의 강감찬이 현종과 함께 거란 전쟁의 역사적인 인물로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강감찬의 귀주대첩이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고려 현종 역사적인 업적

고려 현종 의 대표적 업적으로는 우선 거란의 2차, 3차 침략을 막아낸 것입니다. 강감찬과 함께 흥화진 전투와 귀주대첩으로 거란의 2차, 3차 침략을 막아내고 고려 전성기의 초석을 세웠습니다.

이때 거란 전쟁 중에 편찬된 것이 부처의 힘으로 외침을 방어하고자 제작한 팔만대장경의 초석이 되는 초조대장경 판각입니다. 그 외에 지방 제도의 개편, 향리 제도 정비, 팔관회와 연등회의 부활 등 사회 제도적인 업적이 있습니다.

현종 때에 중앙집권화 정책이 마무리 되고 지방제도의 정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현종은 예술가, 문학가적인 면모도 보이는데 오늘날에도 11~12세기의 명필 중 한 명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당시 고려의 중신들은 현종을 요순의 재림 혹은 부처나 미륵에 비유했다고 하니 현종이 얼만 성군의 자질을 가졌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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