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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구글, AI 로봇 '바드' 미국.영국 우선 공식 출시

by 1조클럽회장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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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미국과 영국에서 공식 출시 되었습니다. 오픈 AI의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이번 출시로 AI 언어모델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AI 로봇 '바드' 미국. 영국 우선 공식 출시

그동안 바드는 전문 테스터들에게만 공개했지만, 구글은 우선 미국과 영국 사용자에게 확대 적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해당 국가 사용자들은 이날 구글 웹사이트에서 이용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공식 출시가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베타테스트 신청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회사 공식 블로그에서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드'(Bard)가 신뢰할만한 테스터들에게 개방될 것”이라며 “향후 수 주안에 일반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NN, CNBC, 뉴욕타임스, 테크크런치 등 복수 외신은 구글이 21일(현지 시각), 미국과 영국 이용자를 1만 명을 대상으로 바드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구글은 바드 사용자 대기 명단 접수를 시작한 상태이다.

구글의 대화형 애플리케이션 언어 모델인 LaMDA를 기반으로 구축된 바드는 챗GPT와 같이 복잡한 질문이나 열린 결론을 제시할 수 있는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다.

구글 CEO 선다 피차이는 사내 메일을 통해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바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사용자 피드백은 제품과 기본 기술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피차이의 메일에 따르면, 구글 직원 8만 명이 바드 테스트 과정에 참여했다. 또, 그는 사내 문건을 통해 “책임감 있는 테스트를 위해 노력했다. 또, 바드 테스트룰 위해 출신 배경과 관심사가 다양한 신뢰할 수 있는 테스터 1만 명을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CNN은 지난 달 데모 현장에서 바드가 오답을 제시하여 논란이 된 것을 언급하며, 구글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자사 서비스에 대규모 언어 기반 AI 챗봇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구글도 오답 논란을 비롯한 AI 챗봇의 문제점을 인정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툴에는 결함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인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바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화 수 제한과 같은 새로운 보호 조치를 적용하는 등 유익한 상호작용을 유지하고자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검색 엔진과 유튜브 등 다수 주요 제품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출처: 일부 뉴스 기사 인용

 

구글 바드 베타 테스트 신청 방법

  • 구글 gmail 계정 회원 가입
  • 구글 바드 사이트 접속 후 'sign in' 로그인 접속
  • 'Join waitlist' 클릭하면 대기자 명단 등록

 

출처: 구글 바드 사이트 - 한국 사이트 접속 제한 문구
출처: 구글 바드 사이트
출처: 구글 바드 사이트 - 베타 테스트 신청 화면

 

한국에서는 아직 공식 출시가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구글 바드 사이트에서 베타테스트 신청 후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 결과는 회원 가입 시 등록한 이 메일로 통보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구글바드사이트:

Meet Bard (google.com)

 

Bard

Bard is your creative and helpful collaborator to supercharge your information, boost productivity, and bring ideas to life.

bard.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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