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블루문 관측 주기 보름달과 건강에 대한 속설 알아보기

어제 슈퍼 블루문에 떠 한간에 이슈였습니다. 어제 슈퍼 블루문 뜬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어제 7시 30분 쯤이었습니다.

다음 슈퍼블루문 또는 블러드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보통 슈퍼블루문의 주기는 약 100년 정도 되는데 이렇게 짧은 주기를 띄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 슈퍼 블루문을 보려면 14년 후인 2037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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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루문이란

슈퍼 블루문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질때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과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을 합친 것을 말합니다.

블루문은 색깔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라 한달에 두번 째 뜨는 보름달이라는 의미입니다. 슈퍼문은 미니문보다 약 14%정도 큰 보름달입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에서야 다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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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과 건강에 대한 속설

보름달이 뜨면 인간의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달의 밝은 빛이 수면에 영향을 주는 멜라토닌을 감소시켜 수면을 방해하다는 것입니다.

물론어디까지나 속설에 불과하고 반대되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래봐야 평균 수면 시간의 1%정도 차이라서 영향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다음 속설은 예전부터 전해져 오던 것으로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도 널리 사용된 것이기도 합니다. 바로 보름달이 뜨면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보름달이 뜨면 늑대 인간으로 변하는 소재의 영화나 소설이 지금도 자주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보름달은 동양에서와 달리 서양에서는 두려운 존재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독일에서 관련 연구를 한 결과도 있지만 과학적인 방법이 아니라 유럽 문화에서 오는 인간 행동 패턴에 대한 연구 결과이기 때문에 실제로 보름달이 인간의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는 것이 과학계의 정설입니다.

반면에 동양에서의 보름달은 풍요와 번영의 상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이면 추석에 보름달이 뜰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는 풍속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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