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미운우리새끼 기러기 아빠 세친구 신드롬 미혼부 커밍아웃 사연

윤다훈 미운우리새끼 기러기 아빠 세친구 신드롬 미혼부 커밍아웃 사연에 대해 알아보겠니다. 이번 미운우리새끼 393화에서는 배우 김승수의 Ai로봇 쪼꼬미와 윤다훈의 이야기가 중심이었는데요.

그중에서 윤다훈의 미혼부 커밍아웃 이야기와 시트콤 드라마 세 친구에 합류에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윤다훈 세 친구 합류 사연

윤다훈은 1983년 데뷔 후 거의 10년 간 무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996년 목욕탕집 남자들로 얼굴을 알렸고 시트콤 세 친구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세 친구의 멤버는 윤다훈이 아니었습니다. 개그맨 신동엽, 박상면, 정웅인이었습니다. 윤다훈은 세 친구의 친구로 출연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당시 신동엽이 사회적인 문제로 출연을 못하게 되자 윤다훈이 세 친구의 주연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세 친구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배우 윤다훈의 인지도를 높히는 계기가 되었고 윤다훈은 신동엽을 아주 고맙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신동엽도 자신의 사회적인 문제로 프로그램에 지장을 주게 되었지만 윤다훈의 성공으로 나름대로 윤다훈에게 고마워했다고 합니다.

미혼부 커밍아웃 사연

당시 세 친구가 인기리에 방영 중에 사건이 터집니다. 윤다훈의 미혼부 커밍 아웃인데요. 당시 제작진과 깊은 협의 후에 미혼부 사실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남자가 딸을 홀로 키운다는 미혼부는 당시 사회적인 문화에서는 도버히 받아들이기 힘든 문화였습니다. 하지만 윤다훈의 미혼부 공개는 오히려 '멋지다', '격려한다', '힘내라' 등의 격려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욕을 먹을 것을 각오하고 기자회견을 했는데 오히려 힘을 얻었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딸과 마음대로 놀러도 다니고 주위 눈치도 안 보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당시 윤다훈은 군대 복무 중에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가지게 되고 여자친구는 떠나고 군대 제대 후에 혼자 딸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대 전에는 윤다훈의 부모님들께서 고생을 좀 하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