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제임스 매디슨 프로필 부상 회복 소식 , 연봉 및 주급은 얼마?

손흥민의 토트넘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올해 토트넘의 가장 열정적이고 팀에서 중요한 선수인 제임스 매디슨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팀 훈련에 참가한다고 하는데요. 두바이에서 치료를 마치고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토트넘 중원의 사령관 제임스 메디슨 선수 프로필, 연봉 정보 그리고 부상 회복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제임스 메디슨

제임스 메디슨 선수는 지난 시즌 강등 위기의 레스터 시티에서 이전에 헤리 케인이 달았던 등번호 10번을 달고 토트넘으로 이적을 해 왔습니다. 토트넘으로서는 400만 파운드 한화로 660억 정도의 꽤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리고 왔는데요.

역시 이적료에 걸맞은 실력으로 보답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임스 메디슨 선수가 지난 첼시 전에서 발목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지금 토트넘은 리그 3위 안에 충분히 들었을 것 같은데요. 이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임스 메디슨 선수는 27세로 1996년생입니다. 잉글랜더 축구국가 대표팀의 공격형 미더필더이기도 한데요. 키는 175로 영국 선수 치고는 크지는 않지만 중앙 미더필드로서 전체 볼 배급과 킬 패스, 탈압박 능력으로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아주 뛰어난 선수입니다. 리그 초반 토트넘이 상위권에 머무르는 데에 손흥민과 더불어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과 더불어 부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고 있는데요. 사실 막 이적을 해 온 메디슨 선수가 부주장을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좀 파격적인 인사였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헤리 케인의 뮌헨 이적으로 우려가 있었지만 메디슨의 합류로 새로운 메디손(Madi-Son) 조합으로 불릴 만큼 손흥민과 호흡이 잘 맞고 있습니다. 

제임스 메디슨 이적 경력

메디슨 선수는 꽤나 이적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두번이 임대였습니다. 유소년팀을 보낸 코번트리 시티에서 프로 축구선수를 시작했고 그 후 노리티 시티를 거쳐 다시 코번트리에 임대를 오게 되고 지금의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레스터에서도 잘했지만 이전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이 전성기가 아닌가 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EPL에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번트리 시티 FC (2013~2016)

노리치 시티 FC (2016~2018)

코번트리 시티 FC (2016 / 임대)

애버딘 FC (2016~2017 / 임대)

레스터 시티 FC (2018~2023)

토트넘 홋스퍼 FC (2023~ )

메디슨 선수 연봉 및 주급 정보

메니슨 선수의 연봉 정보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연봉 150억에 주급 17만 파운드 한화로 2억 9천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상 회복 소식

메디슨은 지난 11라운드 첼시 전에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내년 초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회복세가 생각보다 빨라 곧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재활을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로 인한 공백도 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 토트넘은 수비수들의 부상과 경고 누적에 어려운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손흥민도 아시안 컵 예선 참가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요. 메디슨이라도 빨리 복귀를 하면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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