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상식

파킨슨병이 중년 여성에 더 많은 이유 , 가장 나쁜 습관은?

by 1분유용정보 2023. 9. 21.
반응형

중년이 되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이 되기 쉽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손발이 떨리고 굳어가는 파킨슨병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은 50~60대에 많이 발병을 하고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더 많습니다.

오늘은 파킨슨병에 나쁜 습관과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년 여성에게 파킨슨병이 더 많은 이유는?

반응형

파킨슨병은 노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흑색질에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 세포가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흑색질에서 생성된 도파민은 운동 조절과 우리 몸의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왜 여성에게 더 많은 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 사례를 보면 남성과 여성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신체활동의 차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신체활동 이점이 여성보다 높고 신체 활동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가장 낮은 사람들에 비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25%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정원 가꾸기, 청소와 같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등 사회적 신체활동이 파키슨병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신체 활동이 여성의 파킨슨병 발현 위험을 최대 25%가량 낮춘다는 것입니다.

보통 중년으로 가면서 남성에 비해 여성은 신체 활동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중년 시기에 남성은 왕성한 사회적 활동으로 인한 여전히 신체적 활동이 많지만 여성은 사회적 활동보다는 집안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년 여성일수록 사회적 활동의 참여를 높이는 것이 좋고 다양한 취미 활동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년 건강 관리에도 좋습니다.

파킨슨병에 나쁜 습관

파킨슨병에 가장 나쁜 습관은 바로 운동부족입니다. 초기에는 약간의 떨림증상으로 시작이 되고 점차 느리게 운동 장애와 근육 경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운동부족은 병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삶의 질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적극적 운동이 중요합니다.

예방 및 조절

뇌의 도파민 세포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운동이고 파킨슨병이 진행된 경우 걷기, 수영, 체조, 요가, 실내 자전거, 무릎 및 허리 곧게 펴기 등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나 무릎이 불편하다면 물 속 걷기, 누워서 하는 운동 등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몸을 곧게 세우는 운동은 구부정한 허리 자세 개선에 좋습니다.

 

60대부터 건강을 위해서 피해야 할 5가지 생활 습관 (feat. 어르신들에게 좋은 식단)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습관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어르신분들은 노화로 인해 신체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doublerichmind.tistory.com

썸네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