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이란 세포나 체액 중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단순단백질입니다. 아미노산과 단백질 등 영양물질들을 운반하며 간기능 저하 시 수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때 부족해진 알부민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것이 바로 알부민 주사제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의 알부민영양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알부민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부민 영양제 섭취 효능
알부민 우리 몸속 혈액 중 혈장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백질입니다.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며, 아미노산 복합체라고 합니다.
체내 수분 조절 면역 기능 개선
알부민은 인체 내 여러 조직 및 장기들이 정상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서 다양한 작용을 하는데요. 특히나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며, 체액 저류 현상을 방지합니다. 또한 항체 형성 등 면역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기능 개선 및 노페물 배출
간질환 환자들이 주로 복용하는 알부민은 혈액 속 수분량을 조절해서 혈관 내 삼투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몸속 영양소 공급 및 노폐물 배출등 우리 몸의 신진대사 활동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특히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 권장되는 영양제입니다.
알부민 정상 수치 범위
정상범위는 3.5~5.2 g/dL 입니다. 정상 범위 이하이면 영양불량상태이고 특히 알부민은 단백질 섭취로 인해 간에서 만들어지므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알부민은 간에서만 합성되고 알부민의 농도는 간 기능 저하나 신장질환, 영양실조, 염증, 쇼크등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탈수상태일 때 알부민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위험한 이유
신장 질환자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군에서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면 생명유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급성 심근경색 발병률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심장근육 세포 사이 공간에 존재하는 알부민이 감소하면 근육세포 사이 간격이 좁아져 심장마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뇌출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패혈증 같은 감염성 질환에서는 세균 감염 부위로의 혈류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알부민 하루 권장량
일반 성인기준 1회 복용량은 500mg~1000mg이며 최대 2000mg까지 복용가능합니다. 다만 신장 질환자나 복수환자라면 의사와의 상담 후 섭취량을 결정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부민 효능 정리 및 주의 사항
오늘은 알부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았습니다. 알부민을 과다 복용 시에는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액의 점성도를 높일 수 있으니 복용 시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적정량과 복용 기간을 정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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