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공무원은 최고의 직업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시대가 갈수록 대학 졸업 후 취업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공무원 시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대부분 9급이나 7급 시험을 준비를 하지만 꿈은 고위직 공무원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은 1급 공무원의 종류와 직급, 봉급, 승진 기간 등의 내용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1급 공무원 종류
보통 1급 공무원이라고 하면 관리관을 말합니다. 차관이나 장관 전의 최고 고위직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1급도 종류가 있어서 크게 국가 1급 공무원과 지방 1급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국가 1급 공무원은 주로 중앙 부처의 실장 및 국장, 차관보급, 행정 조정관, 감사원 사무 차장 등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지방 1급 공무원은 각 시 도의 부시장, 부교육감 등이며 서울시의 경우 기획관리실장, 공무원 교육원장등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주 듣는 부장판사, 차장 검사, 치안정감 등도 1급 공무원에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급 공무원 승진 기간 및 봉급
1급 공무원은 최소 한 직무 분야에 25~30년 이상 근무를 우수하게 했을 때 승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보통 9급으로 시작해서 6급으로 퇴직하는 일반적인 이라고 보면 정말 아무나 올라갈 수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행정고시에 합격 후 5급부터 시작을 해도 1급까지는 최소 28년이 걸린다고 하니 정말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 것이 1급 공무원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1급 공무원은 수십년 동안의 한 분야에서만 일을 했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전문성도 웬만한 대학 교수보다 낫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대기업으로 비교하면 이사급정도의 임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대기업에 비하면 연봉은 작은 편입니다.
1급 공무원이 연간 받을 수 있는 최대 연봉은 1억 3,0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보통 1급을 달면 기존 호봉이 있기 때문에 1호봉부터 시작하지는 않을 테니 기본 600~700만 원 정도의 봉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대략 일 년에 8,000~9,000만 원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1급공무원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하기도 어려운데 1급 공무원은 꿈의 자리일 수도 있지만, 사람은 항상 높은 데를 보고 살아야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수험분들은 항상 화이팅 하시기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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