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월) 임시 공휴일 거의 확정적 추석 연휴 6일!

올해 2023년 추석 연휴은 9월 28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목요일부터의 추석 3일 연휴가 지나면 바로 일요일(10월 1일)인데 4일을 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틀 후인 10월 3일이 개천절 공휴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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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월요일만 쉴 수 있다면 무려 6일을 쉴수가 있게 됩니다. 연차를 쓸수도 있고 어떤 회사들은 전사적으로 휴업을 하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10월 2일(월) 임시 공휴일 사실상 확정적

이런 가운데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려고 한다는 소식입니다. 직원도 회사 사장님도 서로 눈치 안보고 쉴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는 29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상정되어 거의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지시를 했다고 하고실제적으로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됩니다.

아마도 정부는 6일 연휴에 따른 국민 사기 진작과 경기 부양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여행 및 숙박 등 관련 업계에서도 안 그래도 어려운 시국에 특수기 대목에 대한 기대로 매우 반기는 상황입니다.

만일 확정이 되면 장거리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고 인천공항이 여름 휴가에 이어 많이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좀 더 생각해 보면 6일간의 연휴 다음날인 10월 4~6일(수~금) 휴가를 낼 수만 있다면 월요일인 9일이 한글날 공휴일이기 때문에 12일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간 큰 직장인이 되어 보는거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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