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간호사 논란 이유 , PA간호사가 뭐길래?

PA간호사는 현장진료 보조 간호사를 말하는데요.

즉 의사를 대신해서 어느 정도 진료와 업무를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만 명 정도로 추산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 의료법상 불법에 해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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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화고 PA간호사들의 불법의료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PA간호사 논란 이유

PA간호사란

PA간호사는 의사의 업무를 보조적으로 대신하는 간호사를 말합니다. 수술방에 들어가서 보조 의사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진단서 작성, 항생제 같은 처방전을 내리기도 합니다.

부르는 명칭도 병원마다 상이한데, 전담 간호사 임상전담간호사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급할 때에는 환자의 기도삽관까지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PA간호사는 미국에서는 정식으로 법적 등록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불법의료행위에 해당이 됩니다.

문제는 병원에서는 이런 PA간호사가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의사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대 정원을 늘리는 등의 정책 방안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전공의들은  이에 반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호사협회에서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의협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를 할까?

윤석렬 정부가 의대 정원을 해마다 2000명씩 확대하겠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전공의들과 의협에서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정작 의사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의사들은 의사들의 수가 충분하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이 부분은 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의사수가 충분한데 PA간호사를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두 번 째는 의사수가 늘어나면 진료비가 늘어난다는 주장입니다. 2007년 건강보험공단 보고서를 증거를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2000명이 늘면 국민 1인당 의료비가 매월 6만 원이 늘어난다는 주장입니다.

세 번째 의사수를 늘려도 지방 병원의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이해가 됩니다. 단순히 인원만 늘린다고 지방의 의사가 해당 지역에 근무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복지와 연봉이 좋은 수도권에서 일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를 말하지만 중요한 핵심은 의사수가 늘어나면 한정된 수입에서 나눠먹기가 되어 개인당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좀 힘들지만 전문의까지만 버티면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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