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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카톡 대화 내용 풋옵션 노예계약 무슨 말일까?

1분유용정보 2024. 4. 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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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중의 화제의 중심에 있는 민희진 대표 카톡 내용 중 풋옵션 노예 계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와의 갈등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하이브의 단월드 무속 경영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글쎄요, 단월드와 무속경영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그 단월드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

단월드는 명상을 주로 가르치는 일종의 명상 수련원 같은 곳인데 참 이해하기 힘든 루머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구글에서도 직원 복지를 위해 명상을 공식적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구글도 무속 경영인가요?

잠깐 얘기가 다른 이슈로 빠졌는데 요즘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 속에 수많은 루머들이 또 판을 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유튜버들이 주도를 하고 있고요.

민희진 대표와 경영권 탈취 의혹이 일단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갈등 요소입니다. 그중에서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카톡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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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카톡 대화 내용 풋옵션 노예 계약 무슨 말?

민희진 대표 카톡 대화 내용 풋옵션 사진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 중에서 노예 계약을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민희진 대표가 공개한 카톡 내용에는 풋옵션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요.

현재 하이브에서는 민희진 대표 사임 의결을 위한 이사회 개최를 법원에 신청 중입니다. 민희진 대표가 이사회 소집을 거부했기 때문인데요.

하이브에서는 민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증거로 카톡에서의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사적인 단톡방에서 지인들과의 농담이었다고 대응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농담이라고 하기에는 하이브의 어도어에 대한 경여권을 무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들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전문 변호사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양상입니다.

일단 민희진 대표가 공개한 카톡 내용을 보면 2025년 1월 2일 풋옵션 몇%를 행사하고 exit 한다는 내용이 있고 이후 뉴진스와 계약 해지를  하고 사실상 어도어를 빈 껍데기 회사로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계약한 풋옵션은 대략 1,000억 원가량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풋옵션과 콜옵션이 있는데, 풋옵션은 계약 당사자들 간에 미리 가격을 정해 놓고 특정 시점에 매매할 수 있는 계약으로 민희진 대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하이브에 풋옵션을 발동해서  매도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브에서는 무조건 매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요. 그래서 풋옵션을 매도 선택권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이브에서도 다른 회사에 자산이 넘어가게 되는 것을 방어할 수가 있어 일종의 우호지분으로 서로에게 장점이 있는 것인데요.

물론 이런 경우는 서로  사이가 좋을 때이지만 관계가 틀어지게 되면 하이브에게는 비싼 가격으로 매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풋옵션이 오히려 노예계약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민희진 대표는 11억 원 정도의 돈으로 지분 18%를 인수를 했습니다. 지금 이 지분 가치는 1,400억 원 정도입니다. 그런 제 주주 간 계약을 보면 18% 중에서 13% 풋옵션에 걸려 있는 것인데요. 즉 13%는 언제든 하이브에 이 지분을 팔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어도어 지분 가치가 하락해도 이미 정해진 비싼 값으로 팔 수가 있는 것인데요.

단 나머지 5% 지분은 하이브의 동의가 있어야 팔 수가 있는 계약 조항이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 입장에서는 좀 불리한 계약인데요. 그래서 민희진 패표와 하이브와의 계약 갈등이 이 5% 지분 계약에서 시작이 되었고 민희진 대표는 이 5% 지분 계약 조항 때문에 노예 계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5% 지분은 하이브의 승인 없이는 매도할 수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그런데 일반 대중 입장에서 보면 이걸 노예계약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게 되는데요.

왜냐면 나머지 13%는 하이브에게 풋옵션으로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팔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돈만 해도 천억 원 가까이 되는데요. 하이브는 풋옵션 조항이라서 거부할 수도 없는 것인데요.

그래서 여론도 찬반이 갈리는 중입니다. 노예계약 맞다 아니다라고 찬반이 있는데요. 글쎄요, 제 눈에는 결국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와의 갈등은 돈 문제로 보이는데요.

다른 분들의 시각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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