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가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데요. 그런데 돌담병원의 평화는 언제 오는 건지, 매번 각기 다른 위기가 찾아오며 자꾸 서우진만 위급상황에 처하니 보면서 매번 심장이 철렁철렁합니다. 혹시 이 드라마 콘셉트에서 서우진은 목숨이 무제한인가요? 도대체 서우진 목숨이 몇 개인 건지, 드라마 끝날 때쯤이면 한 100개쯤 될려나요.
2차 붕괴현장 속 서우진을 구하는 강동주의 등장!
총기 난사범 때문에 크게 한바탕 휘몰아치고 상황이 종료되나 싶더니 이제는 고경숙 도의원의 고소장이 날아오는군요. 총기 난사범 사건이 해결된 건 참 다행인데 이번에는 건물 붕괴로 인해 또 걱정해야 되는군요.
매주 위험에 처하고 매일 서우진을 찾고 세상 모든 불운을 왜 자꾸 우진이에게 주는 건지 제발 살아 있어 달라는 의견으로 난리가 아닙니다.
장기태가 공연동 재개발 지역에서 노후된 건물이 붕괴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김사부는 두 사람 다 부르라고 해 차은재와 서우진이 현장을 찾아 멘붕에 빠지고 흩어져 환자를 보살피다가 2차 붕괴 현장 속에서 또 서우진만 갇히는 것 같습니다.
봄날이라고 이제 나는 살아야겠다고 했는데 이제 막 사랑해 라고 말해줬는데 2차 붕괴가 웬 말인가요?
김사부가 제발 좀 전화를 받으라고 하지만 차진만은 의료사고 소송건으로 돌담에서 온 전화를 끝내 받지 못하고 김사부는 서우진을 부르다 목이 쉴 거 같습니다.
왠지 서우진이 갇히면서 큰 부상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행히 서우진은 무사하고 붕괴 현장을 보고 블랙아웃이 와서 얼어버린 서우진을 보며 김사부가 정신 차리라고 이름을 부르는 전개로 진행되는 것을 예상해 봅니다.
이쯤에서 강동주가 나타날 타이밍이 아닐까요? 돌담 막내들의 성장한 모습이 너무 좋았고 특히 장동화가 도망치지 않고 환자를 잘 지켜내서 놀랍고 또 다행이었는데요.
김사부에게 온 연락을 모두에게 비밀로 한 강동주가 깜짝 등장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자의 발전된 성숙된 여유와 실력으로 돌담에 해결사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예 이참에 윤서정까지 함께 데리고 오면서 매회마다 점점 더 커지는 새로운 사건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서우진을 걱정한 시청자들을 위해 속 시원한 사이다를 들이부어주면 좋겠네요.
낭만닥터 김사부 3 9회 예고 정리
오늘은 간만에 드라마 리뷰를 좀 해봤는데요. 낭만닥터 김사부 3가 워낙 재미가 있어서 안 할 수가 없네요^^. 드라마가 돌담 식구들 아무도 안 다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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