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자 확정일 날짜와 향후 국내 산업과 정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들의 대선 결과는 트럼프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선거 전 초박빙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싱겁게 트럼프의 완승으로 끝이 났는데요.
그래서 이제 관심이 언제 당선자 확정이 되고 한국에 미칠 영향이 무엇이 있을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자 확정일 언제?
미국의 47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이 도었습니다. 4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했는데요. 보통 대통령 선거 후 선거인단의 투표 집계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을 하는 데에는 며칠에서 길게는 수주가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일정상으로 보면 내년 1월 6일에 미 의회는 상하원 합동 회의가 열리게 되고 이 때 선거인단의 표를 집계해 차기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지만 당선인으로 아직 확정이 난 것은 아닙니다. 그 후 취임식을 치르고 대통령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향후 국내 산업 및 정치에 미칠 영향
이제 트럼프 정권이 시작이 되면 국내에도 많은 변화와 영향이 예상이 됩니다. 트럼프는 자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주요 정책입니다. 일단 보호 관세가 상승이 되면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은 반도체와 배터리 부문입니다. 바이든 정부까지는 삼성전자처럼 외국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반도체나 배터리들을 생산하게 되면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내 부족한 일자리를 창출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소위 IRA법과 칩스법이라고 부르는 제정법입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런 혜택을 모두 없애고 오히려 관세를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며 석유 화학 중심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전기차와 이차전지 관련 산업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미중 무역 갈등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중국과의 교역에도 문제가 생기고 국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트럼프가 집권을 하게 되면 국내 산업과 경제는 득보다 실이 더 많아집니다. 게다가 주한 미군의 방위비 부담도 9배 이상 인상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난항이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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