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6일 미국 47대 대통령이 도날드 트럼프 대선 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초반부터 트럼프가 해리스에 격차를 벌리며 결국 빠르게 당선을 확정을 지었습니다.
선거 전까지는 대부분의 매체에서 초박빙을 예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트럼프의 일방적인 우세로 결과가 나오자 모든 뉴스 매체와 언론이 경악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제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관세와 무역 그리고 방위비 등 한국에 좋지 않은 분위기가 예상이 되는데요. 지금부터 관련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국내 산업 영향
우선 누가 당선이 되던지 제약과 바이오 방산은 청신호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트럼프의 당선은 자동차 배터리와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에는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우선 반도체 생산 공장 보조금 문제입니다. 애초에 해리스는 칩스법 보조금 확산 즉 미국 내 생산 시설을 건설할 경우 보조금을 확대하기로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하지만 트럼프는 보조금 대신 오히려 관세를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액 공제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삼정 전자와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오늘 트럼프 당선이 유력 시 되자 국내 증시는 1% 이상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금리와 환율입니다. 1400원대의 저항선이 깨진다면 금리도 같이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한 미군의 철수 또는 방위비 상승이 예상이 됩니다.
트럼프는 후보 연설에서 한국을 머니머신이라고 빗대어 표현을 하며 방위비를 9배 이상 올릴 것을 시사했는데요. 이런 것들이 현실이 되면 한해 방위비만 10조 이상 나가게 됩니다.
반면에 수혜 산업도 있는데, 가상화폐와 건설, 원전, 조선, 정유, 금융 등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 수혜 업종과 악재 업종
수혜 업종 | 부정적 업종 |
제약 , 바이오, 방산, 금융, 원전, 조선, 가상화폐, 정유 | 전기차, 2차 전지 ,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낙태 관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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