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 번아웃 극복 사연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임수정이 번아웃을 겪은 사연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배우 임수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그부츠에 무지개 니트를 입은 모습을 것 같은데요.

바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에서 은채역으로 국민 스타에 오른 탓일 것 같습니다. 당시 미사 폐인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가 절정에 달했고 임수정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번아웃을 겪고 극복한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배우 임수정이 번아웃을 겪고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그리고 최근에는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활동을 하는 사연도 소개를 했는데요.

확실히 정규 방송 채널보다 소소하게 솔직한 개인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관련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수정 번아웃 극복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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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미사 전에 데뷔 영화이기도 한 장화 홍련 영화로 인기 배우로 단숨에 자리매김을 했는데요. 그 영화로 신인상만 4개 이상 수상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말 그대로 당시 시대의 라이징 스타의 아이콘이었습니다.

그다음 작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였습니다. 임수정이 본인의 입으로 말했지만 메가 히트 드라마였고 은채역의 배우 임수정 하면 그때부터 어그부츠, 무지개 니트가 트레이드 마크처럼 붙어 다니게 된 드라마였습니다.

당시 OST 박효신의 '눈의 꽃'도 최고의 OST로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이 눈의 꽃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아마 이때부터 임수정에게 배우로서의 번아웃이 온 것이 아닌가 자신에게 묻기도 했다는데요. 어린 나이에 배우로서 절정의 인기 뒤에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친한 친구 외에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잖아', 전우치 등에 출연을 하였고 로맨틱 코미디물의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여우 주연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신인상 이후 10년만에 여우주연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나니 갑자기 기분이 저하되고 몇 년간 공백기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냥 작품 활동보다는 개인의 삶에 더 집중해 보자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AI처럼 일만하는 사람 같았고 지금 생각해 보니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번아웃이 온 거 같다고 하는데요. 그때 채식도 하고 요가도 하고 책도 읽고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삶이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고 합니다.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최근 임수정은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그 이유가 있는데요. 임수정은 더의 20년간 소속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장에 가고 메이컵도받고 스케줄도 정해주고 이런 생활을 하다 보니 혼자서 뭘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막상 혼자서 어디를 가려고 해도 잘 못 갈거 같고 매니저 없이 혼자서는 일을 하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매니저 없이 혼자서 도전해 보자라는 마음이 생겨서 지금까지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운전도 하고 스케줄 조절과 협의도 하고 혼자서 일을 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유롭게 혼자 다 할수 있어서 좋지만 몸은 좀 힘들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원래 힘든 만큼 배우는 것은 많은 법이니 언제나 화이팅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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