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지(rTG) 오메가3의 특징 선택 시 고려 사항(알티지(rTG) 오메가3와 일반 오메가 3 차이점)

오메가 3은 우리 몸속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로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불포화지방산입니다. 특히나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오메가 3 지방산(EPA 및 DHA) 함유 유지 관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보다 높은 함량 또는 흡수율 등 다양한 차별화 요소를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고함량 오메가3인 알티지(rTG) 오메가 3의 특징과 선택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티지 오메가3란?

알티지 오메가 3는 EE형 오메가3 분자 구조 형태와는 다르게 글리세롤 뼈대에 3개의 오메가3 사슬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로써 자연상태의 지방분자구조와 유사하기 때문에 생체 이용률과 흡수율이 높습니다.

또한 불순물과 포화지방산 함유량이 적어 순도가 높고 안정성이 뛰어나며 비린내가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판되는 대부분의 오메가3 제품은 고함량의 알티지 오메가 3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오메가 3와 알티지(rTG) 오메가 3의 차이점

오메가 3 종류

가장 큰 차이점은 흡수율 차이입니다.

기존의 오메가 3은 에탄올에 불포화지방산을 결합시켜 만든 EE형이었는데 이 경우 함량은 높지만 인체흡수율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알티지(rTG) 오메가 3는 생체이용률이 높은 천연형태의 글리세롤 1분자에 불포화지방산 3분자가 결합되어있어 순도와 흡수율 모두 잡은 차세대 오메가3라 할 수 있습니다.

고함량 오메가 3 vs 저함량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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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오메가 3 하루 권장량은 500~2000mg이며, 건강기능식품으로써 식약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500mg 이상의 오메가3를 함유해야 합니다.

만약 EPA+DHA 합이 500mg 이하라면 기타 가공품으로 분류되며, 1000mg 이상이라면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됩니다. 즉, 일일 섭취량 대비 유효성분 비율이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많은 양의 오메가3를 섭취한다 하더라도 인체 내에서 100% 활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기름을 제거하면서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장용성 캡슐인지 여부도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성 오메가3 vs 동물성 오메가3

최근 식물성 오메가 3이라 불리는 미세조류 추출 오일 기반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식물성 오메가 3이라는 표현보다는 ‘rTG 오메가 3’ 혹은 ‘EE 오메가 3’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하며, 해당 원료 역시 생선기름으로부터 추출되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 오염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반면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 3은 먹이사슬 최하단에 위치한 소형 어종만을 사용함으로써 중금속 노출 위험이 적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대형 어종에서도 충분한 양의 오메가 3를 얻을 수 있지만, 크기가 큰 만큼 소화 과정에서 산패되거나 변질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작은 어종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 선택 기준

먼저 제일 중요한 것이 원료사를 살펴봐야 합니다. 세계 수준의 브랜드 원료사인 알래스카 오메가, 폴라리스, 케이디 파마 등의 원료사인지 확인하는 것인지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 IFOS 5Star 인증마크, GOED, ISO를 획득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캡슐 크기가 작은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너무 크면 목 넘김이 불편하기 때문이죠.

고함량 오메가 3인 알티지(rTG) 오메가3 특징 정리

오늘은 이렇게 알티지 오메가 3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오메가3 제품 가운데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셨다면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올바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메가 3 섭취 시 위장 장애 개선시키는 꿀팁 3가지

오메가 3 섭취 시 위장 장애 개선시키는 꿀팁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