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의원 프로필 나이 총선 불출마 소방관으로 다시 복귀 이유는?

더불어 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임기를 마치고 소방관으로 다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죄책감과 정치인으로서의 사회적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좌절감이 큰 이유인 듯합니다.

지금부터 오영환 의원에 대한 정보와 소방관 복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영환 의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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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의원은 1988년 생으로 올해 36세의 나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젊은 한창의 나이이기 때문에 재시험을 준비하여 다시 소방관으로 복직하여도 충분히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의정부 시 갑 지역 위원장을 맡고 있고 21대 국회위원입니다.

국회의원 당선 당시 소방관 출신으로는 최초 국회의원이고 32세의 최연소 당선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오동석씨는 육군3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직업 군인이셨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진학을 하지 않고 자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소방시설 관리 업체에 취직을 하였고 이 경력으로 의무소방대에 합격하여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의무소방대에서 제대한 후 의무소방원 군대 경력으로 소방공무원 시험에 치지 않고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에 2010년에 특채로 입사하게 됩니다.

잘생긴 외모로 소방홍보 모델로 발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전략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에 입성을 하게 됩니다.

22대 총선 불출마 소방관 복귀 이유

오영환 의원은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고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면 소방관으로 복귀할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소방관으로 다시 복귀를 하려면 재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그러면 잘해야 6급 정도의 간부로 임용이 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3급 국회의원에서 6~7급의 소방관으로의 복귀가 조직 내에서는 어떤 시선으로 보일지 우려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소방청 정책 자문위원 같은 직책을 맡을 수도 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영환 의원의 이번 총선에서의 불출마 선언으로 볼 때 그냥 소방관을 복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소방관 복귀 이유가 우선 요즘 정치에 대한 환멸과 소방관들의 순직을 보면서도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낀 자책감이 크게 느끼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보다는 소방관으로 돌아가 책임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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