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트넘에서 아시안컵으로 공백 중인 손흥민 선수를 대체할 공격수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티모베르너 영입이 유력하다는 소식입니다.
토트넘에서 6개월간 베르너 선수를 임대를 할 예정이고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대체자로 영입을 할 예정입니다.
티모 베르너 토트넘 영입 이유는?
티모 베르너는 EPL리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첼시에서 뛴 경력이 있고 89경기에 나와서 23골을 넣었는데요. 현재 라이프치히에서는 14경기 2골로 그리 좋은 폼은 아닙니다.
일단 손흥민 선수처럼 빠르고 활동량이 많다고 공건 침투 능력이 좋다는 것이 비슷한 부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기록을 보듯이 골결정력이 그렇게 좋은 선수는 아니라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손흥민의 빈 자리를 충분히 메꿔주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 골 결정력이 부족하지만 빠르고 공간 침투 능력이 좋으니 어느 정도 손흥민 선수의 빈자리를 조금이라도 메꿔 주기를 바랄 뿐인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이 메디슨이 빠르게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는 것이 희소식입니다.
아마도 측면 윙어의 포지션으로 뛸 것으로 예상이 되고 특히 빠른 발로 역습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티모 베르너 선수는 6개월간 임대로 토트넘에서 선수로 뛸 예정입니다. 임대 기간에는 토트넘에서 베르너 선수의 주급을 책임지기로 한 모양입니다.
티모 베르너 프로필
티모 베르너 (Timo Werner)는 독일의 축구 선수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1996년 3월 6일 생으로 27세입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고 키 180cm , 체중 75kg 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팀 소속 선수입니다.
VfB 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에서 활동하다 2013년 8월 1일, 2013-14 시즌 유로파 리그 예선전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RB 라이프치히와 EPL리그 첼시 FC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A매치에 데뷔하였고, 2018년 FIFA 월드컵 독일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활동량이 많고 발이 빠르고 라이브레이킹 능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고 공간 침투 능력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팀에서도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티모 베르너 독일 국가대표 경력
베르너는 국가 대표팀에서는그리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을 했지만 경기력은 처참한 수준이었는데요.
분석으로는 스타일의 차이가 원인이라고 보는데요. 소속팀인 라이프치히는 빠른 역습 위주의 팀이기 때문에 베르너의 공간 침투 능력과 빠른 발이 장점이 되지만 독일 대표팀에서는 점유율 기반 축구를 구사하기 때문에 좀처럼 역습의 찬스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역습 위주의 경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베르너의 장점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구단
라이프치히 구단은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팀이며 현재 4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구단이 청설이 된지 14년 밖에 안 되었지만 7년 만에 하위리그를 재패하고 분데스리가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입니다.
레드볼이 지원하는 축구클럽이고 독일의 최고 팀인 김민재 선수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대항마로 최근 DFL 슈퍼컵에서 뮌헨을 3:0으로 이기고 우승할 만큼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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