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무알콜 맥주 추천 가격 어울리는 안주

최근에 제가 꽂힌 맥주는 바로 무알콜 맥주입니다. 일반 맥주랑 맛이 비슷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맥주는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오늘은 맛있는 무알콜 맥주들을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과 같이 먹으면 좋은 안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알콜(논알콜) 맥주 알콜 함량

물론 아주 소량의 알콜이 함유되어 있지만 성인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극소량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무알콜 맥주는 대부분 1% 미만의 알콜이 함유된 것입니다.

그리고 알콜 함량 0%인 진짜 논알콜 맥주가 있고, 1% 미만으로 함유되어 있는 비알콜 맥주가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와 그냥 맥주 차이

제가 느낀 차이점은 일단 거품입니다. 원래 생맥주같은 경우엔 탄산이 풍부해서 거품이 많이 생기는데 무알콜 맥주는 아무래도 알코올이 없다 보니 거품이 거의 생기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향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약간 보리차향 비슷한 느낌이 났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맥주맛은 나기 때문에 술을 잘 못 드시는 여성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알콜 맥주 종류별로 비교

카스 제로, 하이트 제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하이네켄 0.0, 칭다오 논알콜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제가 먹어본 무알콜 맥주 중 최고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였어요.

다른 무알콜 맥주들은 약간 밍밍한 느낌이 들었는데 클라우드는 약간 단맛에 딱 깔끔한 맥주맛이었습니다. 색깔은 약간 소맥 색깔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흑맥주를 좋아해서 그런지 에딩거 프라이도 맛있었어요.

참고로 하이네켄 논알콜은 맥주 맛을 되게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씁쓸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탄산이 세지도 않고 약간 이런 맥주의 맛입니다.

무알콜 맥주 편의점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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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마다 다소 가격차이는 있지만, 카스 제로는 1,800원, 하이트 제로 1,800원, 클라우드 제로는 1,600원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나 동네 마트에서는 좀 더 저렴한 편입니다.

무알콜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사실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울리지만 굳이 고르자면 치킨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바삭바삭한 치킨 한입 베어물고 시원한 무알콜 맥주 한 모금 마시면 세상 부러울 게 없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거나아니면 고소한 치즈볼이랑도 찰떡궁합이니 취향 따라 골라 드시기 바랍니다. 대신 너무 짠 음식과의 조합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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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무알콜 맥주 정리

오늘은 무알콜 맥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취하는 기분은 들지 않지만 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즐기기엔 딱이더라고요. 알코올에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올여름 무알콜 맥주 한 캔으로 대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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