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기존 다른 작가들과 다른점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일부 소수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예상한 분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생각을 못했던 일인데요. 일부에서는 황석영 작가처럼 거장도 못 받은 노벨 문학상을 한강 작가가 받았다는 것에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일부 보수 뉴스 매체에서는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보도하면서 한강 작가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는 제 2의 한강의 기적 또는 K문학의 쾌거 라는 등의 약간 뭉텅거리로 넘어가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런 부분은 많이 아쉽고 우리 언론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것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의미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의 의미는 세계 문학계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역사를 새로 쓴 의미도 있습니다.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아시아 여성 작가, 50대의 젊의 나이, 아시아 2번째 노벨 문학상 수사장 등의 수식어가 붙고 있는데요.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한국 문학고 정신사 그리고 역사 문학의 깊은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시작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을 시작으로 한국 문학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것 같은데요.
유럽의 전문가들이 말했듯이 전 세계에서 한국처럼 역사적인 사건과 아픔 그리고 그에 대한 극복의 역사가 있는 나라는 없는데 아직까지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없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문학이라는 장르를 떠나서 대한민국 역사 자체가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수많은 그 자체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훌륭한 문학적인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강처럼 50대의 젊은 작가들이 탈근대적이고 기존 보수적인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각과 사상, 형식을 가진 작품들이 전에도 앞으로도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부분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이게 요즘 젊은 여성 작가들의 주류라는 것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아마도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계속 노벨 문학상 수상자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중심에는 젊은 한국의 작가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한국은 K컨텐츠에 이어 좀 표현이 저렴할지는 몰라도 K문학이 전 세계적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는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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