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차세음병 레밍턴 증후군 헌팅턴병 무엇? 증상과 원인
마에스트라 드라마 때문에 요즘 이 레밍턴병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으신데요.
며칠 전 방영된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 어머니로부터 유전이 된 레밍턴병 유전을 받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이 마지막 예고편에서 방영이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레밍턴 증후군이 무슨 병이고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밍턴 증후군 헌팅턴병?
마에스트라 드라마에서 나오는 레밍턴 증후군의 정확한 병명은 헌팅턴 또는 헌팅톤병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병명인데요. 일종의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유전적인 질환으로 1800년대 조지 헌팅톤이라는 학자가 발견하고 학계에 보고하면서 헌팅톤 병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일명 무도병으로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이 병이 발병을 하면 몸과 근육이 서서히 굳어지면서 심하면 치매처럼 기억을 상실할 수도 있고 춤을 추는 것처럼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가 없는 움직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30~40대 성인기에서 발병을 하는 특징이 있고 아시아인보다는 주로 백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헌팅톤 병 증상
주로 무도증 증상과 어눌한 말투, 인지장애 , 성격 장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정신적인 기능과 뇌 기능이 저하되어 기억력 저하 및 자가 조절 문제가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자발적인 움지김과 구분이 잘 안 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비자발적인 급발적인 움직임이 심해지고 몸이 뒤틀리거나 음식물 섭취, 말하기 등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워집니다. 우울증 같은 정서적인 불안 정세도 갈수록 심하게 진행이 됩니다.
주로 30~40대 성인에서 발병이 되기 시작하고 산혹 성인이 되기 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헌팅톤 병 원인
상염색체의 우성으로 유전이 되는 병으로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부모가 헌팅병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4번 염색체의 특이한 염기 서열이 반복적으로 늘어나서 생겨서 뇌신경 손상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