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예방 퇴치와 진드기 예방 스프레이 사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 동물인 강아지도 함께 즐기시는 분들도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진드기는 계절상 사계절 다 살고 있지만 날씨가 따뜻해 지는 봄과 여름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야외 활동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진드기 예방입니다.
강아지 진드기 예방 퇴치 어떻게?
진드기는 진드기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바로 진드기가 옮기는 병 때문인데요. 그래서 퇴치보다 되도록 안 물리게 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법
우선 진드기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 예방 약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먹는 약, 목걸이, 토피컬 스프레이 등의 진드기 예방제를 사용합니다.
진드기는 털이 비교적 적은 부위에 잘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귀, 눈꺼풀, 목줄 안쪽, 뒷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가락 사이 등을 주의해서 관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산책 후 강아지의 털, 특히 귀, 목, 발 주변을 달라붙은 진드기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야외 활동 시에는 풀숲, 나무 근처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뭔가 오돌토돌한 것이 먼저 지면 확인 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요즘은 진드기 방지옷도 좋다고들 합니다.
퇴치법
산책 후 살피다가 진드기가 보이면 일단 제거를 한 후 물린 부위를 소독이 필수적입니다.
- 진드기 발견 시 신속한 제거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 넓은 집게를 이용해 진드기 머리 부분을 잡고 강아지 피부에서 뽑아내고 비틀거나 누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 진드기 제거 후에는 물린 부위를 소독제로 깨끗이 소독합니다.
- 반려동물 전용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사용하여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동물 병원의 수의사 진료를 받습니다
진드기 예방 스프레이 사용 주의점
반려동물 전용 진드기 예방 스프레이를 사용하되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으로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살충제는 강아지에게 해롭기 때문에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런 스프레이가 100% 예방이 아니라 물리는 경우를 줄여준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과다 사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서를 반드시 필독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눈, 코, 입 등 민감한 부위에 직접 스프레이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스프레이 사용 시에는 실내에서 사용 시 창문을 열어 환기가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린 강아지에게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잔류 독성이 없는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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