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음식물로부터 섭취되는 영양분을 저장하거나 다른 물질로 가공해서 온몸의 세포로 분배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혈액응고인자를 만들어 출혈을 막아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죠.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간이 망가지면 당장 생명과 직결될 만큼 위험해질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간을 망가뜨리는 아플라톡신균은 두려운 존재입니다. 오늘은 아플라톡신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플라톡신균이란?
아플라톡신균은 간염의 원인균 중 하나로, 급성 간염의 30%에서 발견되는 균입니다. 이 균은 대부분의 간염 환자에서 발견되며, 특히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플라톡신균은 간세포에 침투하여 간세포를 파괴하고, 간세포에 염증을 일으키며, 간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이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고, 간경변증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천연 물질 중에서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플라톡신균 감염 증상
아플라톡신균 감염의 증상은 급성 간염과 만성 간염으로 나뉩니다. 급성 간염의 경우, 발열, 구토, 복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간기능이 저하됩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 급성 간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급성 간염보다 증상이 더 경미합니다. 만성 간염은 급성 간염으로 시작하여,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아플라톡신균 감염 예방하는 방법
아플라톡신균은 주로 땅콩과 옥수수 등 견과류나 곡류에서 발생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메주콩인 백태(흰콩)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콩을 발효시켜 만드는 된장 같은 장류 식품들이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우선 견과류를 드실때는 반드시 조심하셔야 하는 게 보관입니다. 보관하실 때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하셔야 됩니다. 아플라톡신 18도 이하에서는 곰팡이가 아플라톡신을 생성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5도 이상에서도 물론 생성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18도 이하에서 생성되지 안다고 하니까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시면 안전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상태 문제가 있으니까 고온에서 보관하는 건 당연히 안 되겠고, 산패를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보관을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 견과류는 껍질째 쌓인 겉껍질 쌓여 있다는 것 자체가 산패를 막아주고 아플라톡신 생성고 방지해 줍니다. 껍질째 쌓여 있는 것으로 유통기한이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것을 구해서 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좀 위험하고 육안적으로 봤을 때 신선하지 않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그냥 안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리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조리 과정에서의 주의사항입니다. 우선 열처리과정을 거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음식물 섭취는 최대한 피해 주시는 게 좋아요. 또한 가열조리 시에는 100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저장식품 및 가공식품 구입 시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오래된 제품은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플라톡신균 정리
아플라톡신균은 간을 망가뜨리는 균으로, 간염의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아플라톡신균 감염은 예방접종과 간건강 유지를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플라톡신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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