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영양제는 우리 몸에 이롭지만, 하루 섭취량 이상의 과다 복용을 한다든지 특정 성분으로 인하여 간 손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 간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간 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 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녹차 추출물
녹차추출물은 일반적으로 항산화작용으로 간 수치를 낮추어 주고 간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고용량을 섭취하거나 안 맞는 경우 오히려 간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녹차추출물 성분인 폴리페놀의 EGCG성분이 여드름 치료제로 사용되어 부작용으로 극심한 피로, 황달 등의 증상을 발생시킨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1일 400mg을 초과 섭취했을 경우는 간 독성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니
노니는 한 때 항염증 작용으로 관절염에 좋다고해서 중장년층에서 많이들 드신적이 있습니다. 노니도 간 손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으니, 주의해서 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천연 영양제
생약, 천연 유리 비타민 종류입니다. 예전에 허벌라이프사 유기농 제품의 간 독성 부작용 사례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허브 등 다양하게 천연 성분들을 포함해서 몸에 좋은 효과도 있지만, 간에서 많은 성분을 대사를 하다 보면 간이 혹사 당하는 경우입니다.
생약 또는 천연, 자연 유래 영양제들은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식이유황(MSM)
식이유황을 드신 후 간이 안좋아지는 증상보다 간 수치나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수치라는 것은 간세포가 손상이 되었을 때 올라가는 특정 효소를 측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MSM을 섭취 후 가짜 양성 반응이 나와서 간수치가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 실험에서 간손상 케이스가 발견이 되어서 마찬가지로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종합비타민
단일 비타민 복용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복합제로 드시면 보통 비타민 종류만 해도 50가지 정도 됩니다. 그러면 간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대사 작용이 필요해서 간에 부담이 갈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해외 종합 비타민제가 특히 다량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손상의 증상 및 신호
- 황달
- 극심한 피로
- 두드러기
- 심한 구역 구토
- 콜라색 소변
- 쉽게 멍이 드는 경우
특정한 독성 물질이나 체질에 의해 발생하는 간손상의 경우, 피부 발진, 관절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정리
오늘은 간 수치를 높이는 영양제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평소 드시는 영양제가 있고 간이 안 좋으시다면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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