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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슈

[경이로운 소문 2 2화 리뷰 ] 새로운 카운터 나적봉의 등장 소문이를 찾아온 악귀 필광의 도발!

by 1분유용정보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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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드디어 새로운 카운터 나적봉이 등장합니다. 구수한 외모에 그에 상응하는 말투로 카운터역할에 적응을 하느라 어리버리대면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는 그의 성장스토리가 궁금해지는데요.

나적봉의 등장
나적봉의 개그스러운 등장

나적봉의 등장

구수한 외모에 그의 상응하는 말투 게다가 아무리 사람을 구하는 거라고 해도 트럭에 칠 뻔한 소개팅녀를 냅다 발로 차버리는 행동까지 이배우가 제가 애정하는 환원 시리즈의 유준상 배우님과 함께 호흡을 맞췄었던 그 배우입니다.

지금은 카운터가 되기로 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때 머리카락이 뽀글뽀글해지는 귀염 터지지만, 차츰 제대로 된 카운터로 성장해 의외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이로운 소문 나적봉

악귀에서 구강모 교수로 열연했던 진선규 배우가 경이로운 소문 2에서도 점점 악귀로 변해가는 마주석 역할을 맡았는데요. 그를 흑화시키는 사건이 드라마 2화에서 바로 일어나 버립니다.

뱃속에 아이를 품은 그의 아내가 악귀들의 손에 죽임을 당했기 때문인데요. 백두건설에 분양사기 사건의 피해자였던 두 사람 그 재판의 결과를 보러 그의 아내였던 이민지가 재판장으로 갔고 많은 피해자들을 양성한 사건임에도 범죄자 박성욱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를 받는 모습에 그곳에 있던 피해자들이 일제히 분노했었죠.

그러나 이민지는 마음을 다잡고 오히려 그 분노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피해 뒷길로 나가려다가 악귀 일당과 마주친 겁니다. 자신들의 범행을 목격했다고 해도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가진 겔리가 기억을 주워버리고 자리를 뜨면 그만일 텐데 살인을 재미로 하는 악한들답게 아무 죄 없는 아니 오히려 피해자인 그녀를 박성욱 손에 죽게 만들었는데요.

그녀의 죽음은 악귀들의 잔혹성을 알게 해줌과 동시에 마주석과 카운터들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까지도 분노하게 할 만큼 너무 안타까웠죠.

사실 시즌 1에서는 악귀로 대변하는 악역과 그 악귀를 처단하는 카운터들의 극명한 선악 대결의 구도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면서 보다 입체적인 임무를 그려냄으로써 아무리 선한 사람도 분노에 잠식되면 악기로 변해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그가 엔딩까지 악귀로 남을지 아니면 카운터들에 의해 다시금 선한 본성을 되찾을지가 괸심사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밟고 장난치는 웡을 감지한 카운터들이 웡을 잡으러 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오는데요.

이때 하나의 능력 덕분에 이민지의 죽음에 이 악귀 일당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안 카운터들은 분노하게 됩니다.

소문이를 찾아온 악귀 필광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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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할머니를 구해준 적 있는 마주석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소문이의 분노는 극에 달했는데요. 그런데 드라마 마지막에 이 악귀 중에 리더격인 필광이 카운터들을 국숫집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나와서 긴장감을 높였는데요.

그간의 악귀들은 카운터들과 싸움을 벌이며 그들을 피해 다녔지만 이번 악귀는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하면서 더 강해지자 그들의 능력을 더 갖고 싶은 욕망의 이글거리고 있었고 그래서 제 발로 카운터들을 찾아오는 대범함까지 보인 겁니다.

경이로운 소문 제발로 찾아온 필광
경이로운 소문 2:  제발로 찾아온 필광

카운터들의 눈에 오색 빛깔로 찬란한 빛을 뿜어내던 융의 땅이 악귀 필강의 눈엔 시커멓고 어둠의 빛으로 보이는 것이 보입니다. 같은 힘이라도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힘이 내뿜는 기운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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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또 업그레이드된 악귀들을 상대하느라 얼마나 카운터들이 고군분투 할지 본방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여기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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