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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특히 비염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환절기마다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비염에 좋은 차인 목련꽃차입니다.
신이화라고 불리는 목련꽃차는 맛보다는 향이 좋아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신이라는 이름은 약간 매운맛이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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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기관지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차(茶)로 달여서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련꽃차란
목련꽃차는 말 그대로 목련나무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인데요.
봄에 피는 하얀 목련꽃 봉오리를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몸에 좋은 차가 됩니다.
목련꽃차 효능
목련꽃차는 주로 축농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 그리고 감기 예방에도 탁월해서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기침, 가래 등을 줄여 주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의 땀구멍을 열어서 체내 노페물을 배출해 준다고 합니다.
신이화차 우려내는 법
신이화차는 따뜻한 물에 우리면 되는데요. 약간 매운맛이 꺼려진다면 꿀을 살짝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 먼저 신이화를 찬물로 깨끗이 세척합니다.
- 신이화 10g에 물 1리터(ℓ)를 넣고 끓입니다.
-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20~30분 정도 더 끓입니다.
- 신이화를 걷어 내고 우려낸 차를 보관해서 마시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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