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티초크 효능 과 먹는 법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티초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국화과 다년초 식물입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약용식물로 재배되어 온 역사가 깊은 식물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즐겨먹고 있다고 해요. 특히 최근엔 한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식품 중 하나랍니다.
아티초크란
아티초크는 엉겅퀴과의 꽃봉오리 채소입니다. 줄기는 높이가 1m 이상 자라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요.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5∼7개로 얕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어요.
꽃은 8∼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를 이루고, 꽃이삭 밑에 십자형으로 달려요.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흰색 털이 빽빽이 있어요. 수술은 6개로서 통부 위쪽에 붙으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답니다.
열매는 공 모양 삭과로서 지름이 2cm이고 3개의 모가 난 줄이 있으며 가을에 익어요. 종자는 검은색이다. 덩이줄기에서 돼지풀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쓰지만 먹을 수 있어요. 어린잎은 식용하며 샐러드로도 이용한답니다.
아티초크 효능 영양성분
아티초크는 100g당 5.4g의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사과의 225%, 양배추의 216%, 고구마의 180% 이상 높은 수치로써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 개선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티초크 속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체지방 감소 뿐만 아니라 간기능 개선,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 여러 가지 좋은 효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방지 및 암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시나린(Cynarin)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이 들어있어 간 해독작용을 돕고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고,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 예방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개선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티초크 먹는 법
아티초크는 주로 차로 우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차로는 물 600ml에 말린 아티초크 10g을 넣고 약한 불에서 약 15분 간 끓여주면 완성됩니다.
아티초크 고르는 법
잎이 완전히 좁혀 있는 것
흠집이 없는 것
색상이 고른 것을 고르는 것
들었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
밝은 녹색을 띠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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