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으로 맺혀질지도 모르는 두 사람이 운명을 어떻게 될까요? 방영된 MBC 신규 금토드라마인데요. 조선시대의 병장호란을 배경으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닿을 듯 닿지 못한 애틋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연인 소개
시대 배경만으로도 연인들의 가슴 절절한 서사가 기대되는 이 드라마는 추동력 좋은 두 배우가 이끌어나가고 있는데요 능군리 사교계에 불현듯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이장현 배역에 남궁민 배우와 조금의 불의도 참지 못하고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 사교계의 최강자 유길채 배역에 안은진 배우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
총 20부작인 연인은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눠서 각각 방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파트2는 10월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묵하고 참담한 시기에 두연인은 어떤 사랑을 꽃피울지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연인 줄거리
1636년 병자년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청정마을 능군리. 본인이 눈군이 절세미녀라고 생각하는 유길채라는 아가씨도 살고 있었죠. 좋은 혼처를 찾아야 하는 길채가 자수를 배우러 가는데요 전통 놀이 꽃다리미 유치하다고 비웃었다가 혼쭐이 나고 마네요.
그런데도 길채는 멋진 낭군님과 운명적인 사랑을 할 거라고 낙관을 하죠. 하루는 길채가 자유롭고 섬세하게 자신의 마음을 차수로 표현하고 있었는데 그만 실타래를 놓치고 말았고 실타래를 줍기 위해 매달리던 길채가 노을지는 바닷가에 다다랐는데요.
매화양이 감돌 것만 같은 구매한 선비가 길채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주 오래 오랜만에 재회한 연인처럼 애절한 입맞춤에 나누려 하는 그때 시녀가 깨우는 바람에 꿈을 깨고 마는데요.
길채가 자주 꿔왔던 꿈속 한 장면이었고 오늘도 꿈에 나온 그 도령이 자신의 첫사랑 연준 도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렵 홍타이치가 스스로를 황제로 칭했고 명을 섬기고 금을 배척하는 친명배금 정책에 조선에 전운이 감도는데...
드라마 연인 인물관계도
드라마 연인 주요 등장 인물 출연진
이장현(남궁민)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유길채(안은진)
낙향한 사대부 유교연의 첫째 딸.
남연준(이학주)
군자로 살기 위해 태어나고 자란 듯, 외모에서마저 고고한 학의 풍모가 느껴지는, 길채의 첫사랑.
경은해(이다인)
연준의 정혼자, 길채의 친구. 경근직의 외동딸.
드라마 연인 티저 하이라이트
드라마 촬영지
드라마 연인의 촬영지는 청주 상당산성 , 충북 단양 온달 관광지, 광주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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