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씨 별세 소식 지병인 칸디다증 무슨 병?

송대관 씨의 별세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애통해하고 있는데요. 향년 78세의 나이인데요. 요즘 사람들의 수명을 생각하면 좀 안타까운 측면이 있습니다.

송대관 씨는 과거 담도암의 발병으로 수술 후 최근까지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셨지고 다만 최근 칸디다증을 앓고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칸디다증으로 인해 사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하는데요.  다만 칸디다증이 면역력이 약해지면 체내에서 증식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약해진 면역력으로 자주 피곤해 하다가 치료를 받아 왔던 것 같은데요. 우선 최근 송대관 씨가 치료받았던 칸디다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칸디다증 무슨 병?

칸디다증은 칸디다라는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피부, 점막, 내부 장기 등에서 발생이 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일단 앞서 말한 것처럼 송대관 씨의 사망 원인과 칸디다증은 관련이 없습니다.

칸디다증은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항생제 사용 등으로 인해 칸디다균이 과다 증식하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칸디다증의 종류와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표재성 칸디다증: 피부, 점막에 발생. 아구창, 칸디다성 질염, 식도 칸디다증 등이 있음.
• 아구창: 입안에 하얀 반점이 생기고, 긁으면 피가 나며 통증이 발생.
• 칸디다성 질염: 질 분비물이 흰 치즈 조각처럼 보이고 외음부가 가렵고 붓는 증상이 있음.
• 피부 칸디다증: 피부가 붉고 가렵고, 주름 사이에 발생. 심
• 재성 칸디다증: 혈액, 내장, 심장 등에 발생하며 면역이 약한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식도 칸디다증: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 목에 걸리는 느낌, 가슴뼈 아래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음.
• 위칸디다증: 위장관 점막에 염증반응과 손상을 유발하며, 동통, 토혈, 흑혈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음.

칸디다증 예방법

칸디다증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체내에서 증식이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우선 그래서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고 음식도 칸디다균의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피하고 저탄수화물 곡무린 귀리, 보리, 퀴노아 같은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탕잉 많이 함유된 당분이 많은 음식도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피부나 외음부 등에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은 습기 예방이 중요하니 목욕 후 되도록 잘 건조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기성 의류를 착용하셔서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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