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전 한국vs요르단 경기 일정 및 관전포인트

어제 카타르와 UAE의 마지막 8강 경기까지 다 끝이나서 4강구도가 결정이되었습니다. 카타르 8강 경기전에 일본이 이란에게 2:1로 패하면서 이란이 4강에 진출하였는데요. 이렇게 되면 결승전은 한국과 이란일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2월10일 결승전을 한일전을 기대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도 이란보다는 일본이 상대하기가 쉬운데 말이죠. 나름 서사도 있고요,

지금부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 대진과 결기 일정 한국과요르단의 관전 포인트도 알아보겠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4강 대진

아쉽게도 일본이 이란에게 지는 바람에 이번 아시안컵의 4강 구도는 UAE를 승부차기 끝에 이긴 주최국인 카타르 , 호주를 이간 한국, 일본을 이긴 이란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지키스탄을 이기고 올라온 요르단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경기 일정별로 대진을 보겠습니다.

4강 대진 국가	경기 일정
한국vs요르단	2024년 2월 7일(수) 12:00 (KST)
이란vs카타르	2024년 2월 8일 (목) 12:00 (KST)

위의 대진표에 보시는 것처럼 한국과 요르단 전이 2월7일(수) 한국시간으로 오전 12:00에 시작이 됩니다.이란과 카타르는 다음날인 8일에 같은 시각은 12:00에 치러집니다.

이 두 경기에서 이긴 팀들은 한국시간으로 2월11일에 오전 12:00에 결승전 매치를 치르게 됩니다.

한국vs요르단 4강전 관전포인트

우선 경기 체력이 관건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미 2차례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치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호주전에서 완정히 체력이 방전이 될 만큼 싸웠기 때문에 얼마나 빠르게 소진된 체력을 회복하는지가 관건입니다.

두번째는 김민재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전 센터백인 김민재의 공백이 클 것은 자명한 일인데요. 김민재 대신에 정승헌을 쓸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공격은 강하지만 수비가 다소 취약한 한국 대표팀에서 김민재의 결장 이 부분이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소 약한 미드필드 보완을 위해 수비형 미드필드로 박진섭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전술적인 문제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무전략이 지금까지는 선수들의 개인능력으로 보완해 왔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저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처럼 쓰리백을 가동한다면 또 다시 어려운 경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요르단전에서 또 다시 쓰리백 가동을 쓸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4번째는 필드골의 부재입니다. 이전 경기 11골 중에서 대부분이 세트피스나 패널티킥이 6골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연계패스로 인한 필드골이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른단이 수부 중심으로 나올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견고한 밀집 수비를 공격으로 어떻게 뚫을 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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