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기원 역사 기간 알아보기

우리나라는 현재 부산광역시에서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엑스포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하는 등록 박람회와 인정 박람회로 구분됩니다. BIE 회원국들이 개최하는 세계박람회 중에서도 규모가 큰 행사이기 때문에 ‘세계 3대 축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EXPO가 최초였습니다. 이후 2012년 여수EXPO 그리고 2021년 부산국제모터쇼 등 다양한 전시회 및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엑스포 기원

엑스포의 기원은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 전시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전시회는 산업혁명 초기의 영국에서 산업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선보이기 위해 열린 전시회였습니다. 그 후 1933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전시회"를 시작으로 엑스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엑스포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박람회기구인 국제박람회기구(BIE) 공인 박람회를 의미하며, 인류문명 발달사에 기여한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 성과를 전시함으로써 인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는 종합박람회입니다.

엑스포는 얼마나 자주 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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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는 매 5년마다 열리는데요, 참가국과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최근에는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서는 246개국, 73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0 디바이스&디자인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엑스포 2020을 대신하는 것으로, 산업디자인, 미디어아트,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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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엑스포

부산시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개설했고, 공식 SNS채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틱톡 계정을 오픈했습나다.

특히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10~20대 중심의 이용자층을 보유한 틱톡과도 소통하며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전방위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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