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노화 방지에 좋은 식품 10가지(feat. 여름철 피부노화 빨라지는 이유)

여름이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뜨거운 햇빛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됩니다. 특히나 여름엔 땀 분비량이 많아지는데 이때 피지분비 또한 활발해져 여드름 등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오늘은 예방 차원에서 여름철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식품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피부노화를 막기 위한 음식

피부노화를 막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비타민 A, C, E등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 및 과일류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 속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키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오이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데 제격입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며 미백효과와 보습효과가 뛰어나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레몬의 2배, 오렌지의 3배, 사과의 41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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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서 눈 건강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답니다.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주름살을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두

호두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더해주며 리놀렌산과 비타민 B1, B2가 많아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기미 주근깨 잡티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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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생긴 기미 주근깨 잡티는 화장품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옅어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외출시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주고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화이트닝 에센스 또는 크림을 얼굴 전체에 충분히 흡수시켜 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백기능성이 있는 마스크팩을 일주일에 1~2회씩 꾸준히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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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피부노화 빨라지는 이유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땀샘에서 땀을 분비하는데 이 때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갑니다. 즉, 정상체온인 36.5°C를 유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일을 하면서,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해 체내 노폐물이 쌓여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배출되는 땀은 99%가 물이고 나머지는 나트륨, 염소,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요소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는 데 관여하는 성분은 주로 나트륨과 염소입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흘린 땀만큼 보충되지 않으면 혈액순환 장애 및 두통, 현기증 같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대신 생수나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일주스나 이온음료 역시 당분 함량이 높아 오히려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피부노화 방지에 좋은 식품정리

오늘은 여름철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식품들을 알려드렸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통해서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