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1월 날씨 이벤트 정보 , 오키나와 겨울 여행 옷차림 꿀팁

요즘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가는 분들이 많죠. 일본 여행하면 오키나와가 빠질 수가 없는데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오키나와는 원래 일본과는 다른 문화적 생활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1월 날씨와 오키나와 겨울 여행 옷차림과 여행 준비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키나와 1월 날씨

오키나와는 겨울철에도 연중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드문데요. 오키나와는 기본적으로 아열대 기후로 고온 다습합니다. 그래서 겨울이 생활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인데요.

오키나와의 겨울은 우리나라 계절로 보면 가을 날씨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월이 오키나와 계절 중에서 가장 추운 날씨 계절인데요. 그렇지만 영하 10도 이상은 보통 유지가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겨울처럼 춥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월에는 비가 많아 오고 바다에서 부는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좀 낮은 편이고 1월 평균 기온은 16 ~ 17도 정도이고 더운 날은 20도 가까이 되는 날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겨울 여행 꿀팁

오키나와는 겨울에도 선선한 날씨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연말 업무를 끝내고 새해 초에 골프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다만 노키나와는 바닷속은 물이 차가울 수 있고 우리나라 가을처럼 이침 저녁은 쌀쌀한 날씨 때문에 얇은 늦가을용 패딩이나 점퍼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바닷바람이 좀 쌀쌀하고 비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바람막이 정도는 준비를 해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고온과 저온의 기온차가 10도이상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감기 등에 대비한 상비약이나 옷차림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닷가이고 아열대 기후의 특성상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가장 벗꽃이 빨리 피고 1월 말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벚꽃축제가 유명합니다. 이 기간에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토부쵸 야에다케, 나키진 성터 등 각 지역의 벚꽃축제와 나키진 성 벚꽃 축제 등을 즐겨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오키나와 1월 이벤트

벚꽃축제

오키나와는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오키나와에서 피는 벚꽃은 일반적인 벚꽃과는 달리 오키나와에서만 볼 수 있는 진한 분홍빛을 띠는 벚꽃입니다. 보통 대만 벚나무라고 해서 칸비자쿠라(寒緋桜,カンヒザクラ)라고 부릅니다.

나키진구스쿠 벚꽃축제: 1월 하순 - 2월 상순

야에다케 벚꽃축제: 1월 하순 - 2월 상순

야에세 벚꽃축제 : 2월 상순

나하 벚꽃축제 : 2월 중순

나고 마라톤대회

나고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 대회로 1월 중에 개최가 됩니다.

츄라우미 센츄리런 국제 사이클대회

매년 1월중에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센츄리런은 수천 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하는 160㎞를 달리는 유명한 국제 사이클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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