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고가 법인 차량 번호판 연두색으로 변경 , 변경 이유는?

2024년 새해에는 여러 가지 변경이 되거나 개정된 제도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중에서 자동차 번호판에 관련 내용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올해부터 8천만원 이상의 법인 차량에 대한 번호판 기준이 변경이 됩니다. 아래아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법인 차량 연두색 번호판 개정 내용

올해부터 시행이 되는 차량 번호판 개정 내용 중 8천만 원 이상의 고가의 법인 차량의 번호판 색깔이 달라집니다.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하는데요.

적용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신규 또는 변경 등록하는 승용차로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인 법인 차량에 대해 적용됩니다.

8,000만 원은 자동차관리법상 2,000cc 이상의 대형차의 평균적인 가격대입니다.이런 차량은 자동차보험의 고가차량 할증 기준에 해당합니다. 단 기존 차량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 기준은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량에도 해당 적용이 되며 장기 렌탈, 리스차량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법안 개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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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인 윤석렬 정부의 대선 공략 사항이기도 합니다. 사적으로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이용하는 문제가 늘어나고 탈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것이 법안 적용의 이유라고 합니다.

자세한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8천만 원 이상의 고가의 법인 차량을 구입 시 이 개정 내용을 참고하셔서 문제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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