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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스턴트 커피의 유래 종류 제조과정이 궁금하다면?(feat. 원두커피보다 몸에 해로울까?)

by 1분유용정보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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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원두커피 전문점과 캡슐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커피전문점이 생겨나면서 인스턴트 커피시장 규모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인스턴트 커피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스턴트 커피의 유래와 제조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유래

인스턴트 커피는 1901년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했습니다. 당시 일본계 이민자였던 로이 제임스라는 사람이 최초로 인스턴트 커피를 개발했는데요. 이 발명품 하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기계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뜨거운 물에 우려내는 방식의 커피(아메리카노)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렇게 추출되는 커피 원액은 매우 진해서 한 잔 이상 마시기 힘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 연하게 마실 수 있도록 분말형태로 만들어서 판매했다고 합니다.

또한 가루 입자가 고와서 찬물에도 쉽게 녹고 보관하기도 편리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세계 곳곳에서 즐겨마시는 음료가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인스턴트 커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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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직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인스턴트 커피가 국내에 유통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설탕물 수준이었지만 점차 발전되어 현재는 카페인도 줄이고 우유나 크림을 첨가하거나 프림 대신 두유를 넣는 등 다양한 레시피가 등장했답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는 스틱형 포장지가 나오면서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인스턴트 커피의 제조과정
인스턴트 커피의 제조과정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인스턴트 커피는 생두를 구입해서 로스팅한 후, 물을 분사하여 물기를 제거한 뒤 분쇄한 것을 사용합니다. 이때, 분쇄한 커피를 고온 고압에서 물과 섞어 증류시켜 수증기로 만든 것을 압축시켜 고체로 만들어진 것이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스턴트 커피는 신선한 커피보다는 향과 맛이 약한 편이지만,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종류

인스턴트 커피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스프레이 드라이 인스턴트 커피로, 압축된 커피를 스프레이로 분사하여 건조시키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프리즈 드라이 인스턴트 커피로, 냉동건조기를 사용하여 커피를 건조시키는 방식입니다.

세 번째는 아그로 프로세스 인스턴트 커피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증기로 커피를 건조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스프레이 드라이 인스턴트 커피라고 합니다.

원두커피랑 인스턴트 커피 중 뭐가 더 몸에 안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원두커피보다는 인스턴트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스턴트 커피는 로스팅 후 분쇄과정을 거치지 않고 건조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높고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물질이 적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공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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