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향후 신체가 불편해서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 더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서 생각만으로 컴퓨터에게 명령을 줄 수 있는 기술이 여러 회사들에서 연구가 돼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가 그 중심에 서 있는데요. 지금부터 BCI라고 하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뇌와 컴퓨터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기술 BCI
최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회사인 뉴럴링크에서 뇌에 컴퓨터 칩을 심을 첫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미국 FDA 임상 시험 승인도 받았다고 하고 총 10명에게 임상 시험을 하겠다고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BCI는 쉽게 말해 사람의 뇌에 심어진 칩에서 우리가 행동이나 말을 할 때 생성되는 뇌파를 분석하여 컴퓨터에 전달해 주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에어컨 온도를 20도로 설정하는 생각을 한다면 칩에서 이 뇌파를 분석해서 컴퓨터에 명령을 하게 되어 이와 연결된 에어컨 온도를 20도를 조절해 주는 그런 개념입니다.
확장을 좀 더 해보면 생각만으로 드론도 조종이 가능하고 나중 이야기겠지만 더 기술이 확대되면 공부 자체도 필요 없어 질지도 모릅니다. 그냥 칩에다가 데이터를 입력하기만 하면 내 머리에 인식이 될 수도 있겠지요.
현재 생각만으로 드론 정도는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뉴럴링크 어떤 회사?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미국의 뉴로테크놀로지 기업입니다. 사람의 뇌에 이식 가능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뇌에 작은 칩을 심어서 전원은 무선으로 공급을 받고 지정된 컴퓨터와 분석한 뇌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뉴럴링크의 본사는 2016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대중에게는 2017년 3월 처음 공개 보도되었습니다.
뉴럴링크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뇌의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하고 이렇게 모아진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여 인간의 뇌와 생활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서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그리고 기대가 되는 것이 뇌 질환 치료와 장애인의 재활 등의 활용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초기 실험적인 단계로 상용화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해당 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 윤리적인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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