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미 당구 알바 동호회 LPBA 챔피언십 우승 스토리

여자 프로당구웰뱅저축은행 소속의 최혜미 선수가 LPBA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같은 소속팀 김예은을 4-2로 꺾고 우승을 하였는데요. 우승상금이 3천만 원으로 적다면 적을 수도 있는 상금입니다.

최혜미 선수 프로필

최혜미 당구선수의 나이는 1994년생로 올해 29의 나이이고 충남 천안 출신입니다. 소속팀은 웰컴저축은행의 웰뱅피닉스 소속입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23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 2021 TS샴푸 LPBA 챔피언십 3위 입상 기록이 있습니다.

최혜미 선수 당구 알바에서 프로 데뷔까지

최혜미 선수는 당구장 알바로 20살 때 당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무터 체계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당구를 시작한 케이스인데요.

그것도 당구장 알바로 시작해서 일반 동호회에서 실려을 키웠습니다. 그래서 2019년 프로에 데뷔할 때도 여성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선발전인 LPBA 원년 오픈챌린지에 참가해 6위안에 입상해서 프로 선수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당구를 시작한 후에 헤어졌던 아버지도 만났다고 합니다. LPBA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최혜미 선수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는데요. 아버지도 최혜미 선수가 자랑스러웠을 것입니다.

2022년 4강과 8강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다가 갑자가 부진에 빠져 올 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요. 그 후에 웰컴저축은행에 영입이 되어 이번 6차에 우승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최혜미 선수는 매우 성실한 노력파로 항상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그 탄탄한 기본기가 빛을 보게 된 것 같은데요.

최혜미 선수  유년시절

최혜미 선수는 보기와는 다르게 중학교 2학년 시절 체육대회에서 씨름하다가 유도부 감독 눈에 들어 유도 선수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선수 생활을 할 정도로 유도에 재능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감독의 구타로 운동을 포기하고 방황을 시간을 보내다 성인이 되어 생계를 위해 화장품 영업을 했지만 그도 오래 못하고 친구의 소개로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도 운명인지 여기서 본인의 진로와 재능을 찾아서 지금의 LPBA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었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길과 방향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오는 위기를 피하지 말고 기회로 삼으라는 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1호 영입인재 환경 단체 출신 박지혜 변호사 프로필 , 정치 결심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