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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춘분 절기, 봄인데 왜 춘분에는 꽃샘 추위일까? (꽃샘추위 건강 관리 수칙)

by 1분유용정보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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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따뜻한 봄날이었는데요. 이제 절기상 춘분에 접어들었습니다. 즉 다시 추워진다는 얘기입니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그동안 약화 되었던 겨울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이 시기만 지나면 기온은 많이 올가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데요.

춘분 절기 썸네일 사진

춘분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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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춘분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고 합니다. 즉 춘분 전까지는 잠이 낮보다 길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다 춘분을 지나면서 낮이 밤보다 길어지게 되는데요. 

춘분은 24 절기에서 4번째 절기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0이 되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보통 3월 말쯤에 해달이 됩니다.

2024년은 3월 20일부터 춘분입니다. 그래서 보퉁 춘분을 기점으로 계절상 봄이라고 하고 기독교에서는 부활절의 중요한 기점으로 계산이 됩니다.

일본에서는 춘분과 추분을 공유일로 지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춘분 꽃샘추위 이유

춘분 시기에 꽃샘추위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현상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겨울철의 시베리아 기단이 봄에 가까워지면 세력이 약하게 변합니다. 그래서 기온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춘분이 되면 이 시베리아 기단이 갑자기 세력이 커지게 되고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게 됩니다.

이현 현상을 꽃샘추위라고 우리는 보편적으로 부르고 우리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보통 4월까지 이 꽃샘추위가 지속이 되고 이때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때 봄철 건강관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음식과 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꽃샘추위 건강 관리 수칙

봄철에는 건조해지기 쉬워서 따뜻한 물을 되도록 많이 섭취하여 구강이나 후두에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감기 바이러스가 잘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손을 자주 세척하는 것이 좋고 코로나가 지나갔지만 미세 먼지와 황사 때문에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홍삼이나 도라지 같은 제철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춥다고 너무 실내 온도를 높이지 마시고 외부 온도와 차이가 덜나게 21도에서 23도 정도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실내 습도는 40~50%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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