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무전략 무전술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클린스만 감독 스타일의  축구가 또 한번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조별 마지막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 3:3 으로 비긴 이후 무전략 무전술 논란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또 한번 일명 '해줘 축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무전략 스타일은 하루이틀 논란이 된 것이 아닙니다.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줄곧 제기되어 온 문제인데요. 문제는 클르스만 감독이 이 부분에 있어서 요지부동이라는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전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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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전의 3:3 결과는 정말 이해하기가 힘든 결과였습니다. 피라 랭킹 150위의 최약체인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3골이나 헌납을 했고 더구나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대표팀 최고의 전력을 풀가동했는데 나온 결과입니다.

이는 선수들 문제가 아니라 감독의 전술 문제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데요. 전문 평론가들도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달수네를 운영하고 있는 박문성 해설위원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전술과 스쿼드라고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요. 

약체팀을 상대로는 적어도 경고가 한장 있는 손흥민과 김민재를 쉬게 해 주어 경고에 대한 부담을 덜게 하던가 아니면 풀전력으로 결기를 했으면 이겨야 되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 이해할 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후반전에 조기 투입된 황희찬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일찍 투입이 되었다는 것인데요. 경기를 보면 볼 터치가 거친 것을 보면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컨디션 회복이 된 것이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전략이 없었고 상대팀에 대한 분석도 없었고 선수들에게 맡겨두는 전략으로 언제까지 갈 수가 있을 지 의문인데요. 과연 16강 전의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6강 사우디아비아 전은 과연 어떨까?

현재 클리스만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앙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대표팀도 나날이 좋아져 가고 있다고 했는데요. 상대방의 전방에서 스위칭 플레이가 자연스럽고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좋다고 밝혔는데요. 역대급 졸전을 해 놓고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니 이게 무슨 말인지...

그냥 일반적인 내용 분석 인 것 같기도 하고 벌써부터 불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현 대회 역대급으로 실점이 많은데 우승이 가능할 것 같냐고 하는 질문에도 물론 그렇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통 믿음이 가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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