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임플란트는 굉장히 생소한 시술이었지만 지금은 가장 보편적인 치과치료가 되었습니다. 현재 정부는 만 65세 이상에 임플란트 및 틀니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본인부담금을 줄여주는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이 기회에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정부지원 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자세한 내용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지원금 혜택
현재 한국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2014년 7월부터 만 75세 이상 평생 2개로 시작하여, 이어 2015년 7월 만 70세 이상, 2016년 7월 만 65세 이상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평생 임플란트 2개까지 보험 혜택
본인 1인당 임플란트 치료비의 30%만 부담하면 되며, 평생 2개까지만 보험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면 시술비가 100만 원이면 30만 원 부담하시면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지원 임플란트 재료
보철수복 재료는 비귀금속도재관(PFM crown)이 사용됩니다.
부분틀니와 중복급여 허용
또한, 틀니의 경우 부분 틀니, 완전 틀니에 관계없이 무조건 7년에 1회씩 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치과임플란트 시술은 시술 전체 비급여 대상이 됩니다.
-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시술하는 경우
- 상악골을 관통하여 관골에 식립 하는 경우
- 일체형 식립재료로 시술하는 경우
- 보철수복 재료를 비귀금속 도재관(PFM crown) 이외로 시술하는 경우
임플란트가 필요한 이유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기능과 형태로 수복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치주질환, 충치, 외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가 빠지면 인공 치아인 임플란트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기능, 심미성, 음식물 편하게 씹기, 정확한 발음, 건강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기존 보철 치료의 단점을 보완해 고정력, 저작력, 심미성 등이 모두 우수하기 때문이며, 기존의 브리지 치료법과 달리 상실치에 인접한 치아를 깎아내지 않아 전체 틀니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지원금 신청방법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이면 누구나 지원대상이 됩니다.
① 치과 병·의원에서 진료 후, 해당 병원에서 치과임플란트 급여대상자 판정
② 환자는 치과임플란트 시술받을 병원에서 등록 신청
- 환자 개인이 등록 신청을 할 필요가 없고, 진료 후 신청 대상일 경우 병원에서 알아서 신청을 해 줍니다.
③ 등록신청 접수 및 등록결과 통보
④ 치과 병·의원에서 등록여부 확인 후 임플란트 치료 시작
⑤ 임플란트 비용 30%만 시술 후 부담
65세이상 임플란트 지원 혜택 정리
오늘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부지원 혜택으로 저렴하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제는 굳이 비싸게 임플란트를 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의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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