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보험은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간병인을 보험사가 직접 보내주는 간병인 보험 과 간병인을 스스로 선택하는 대신 현금을 지급하는 간병비 보험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간병인 보험과 간병비 보험은 비슷한 용어 때문에 많이 혼동이 됩니다. 오늘은 이 두 보험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병인 보험이란
간병인 보험은 보험사가 간병인을 직접 보내주는 형태입니다. 즉,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간병이 필요할 경우 보험사로 연락하면 보험사에서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간병비 보험
이에 비해, 간병비 보험은 간병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간병을 위한 현금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 과 간병비 보험 보장 내용 차이
각 보험의 보장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은 가입자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보험사에서 간병인을 지원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보장 내용입니다. 반면에 간병비 보험은 간병인에 대한 지원은 없지만, 간병을 위해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간병비 보험은 치매나 각종 상해, 질병으로 인한 간병이 필요한 경우 보호자 부담금까지 지원받으려면 치매 특약과 간병비 보장 특약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에 비해, 간병인 보험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보험사로 연락하면 간병인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이러한 특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간병인 보험과 간병비 보험 모두 간병을 위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장 내용과 지원 방식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각각의 보험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코로나 때부터 간병 보험에 많이들 가입들 하시지만, 간병을 위해서 간병 보험 가입이 필수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간병을 받을 상황이 되었을 경우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에 대해서 사전 계획과 대비가 필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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