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는 빨리 발견할수록 좋고 그래야만 더 이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겁내지 마시고 아래의 자가진단법과 치료법을 참고하셔서 본인의 탈모를 개선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남성형 탈모는 일단 어느 정도의 머리카락 남아 있을 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형 탈모 자가진단하는 방법
남성형 탈모는 보통 이마와 정수리 부분에서 탈모가 발생하고, 옆 머리나 뒷머리는 탈모증상이 없는 것이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의 특징입니다.
● 이마와 정수리의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숱이 적어지는 경우
● 이마선이 뒤로 밀리고 두피가 훤히 보이는 경우
● 이전보다 앞 이마가 넓어진 경우
● 전에 비해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남성형 탈모 원인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안드로젠 탈모증이라고도 하며 보통 사춘기가 지나면서 체내에 남성호르몬인안드로젠 성분 중에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은 모낭에서 DHT (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 물질로 변환되면서 탈모를 일으키게 합니다.
- 유전적인 영향이 절대적 :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 성분중에 테스토스테론에서 DHT (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 물질이 탈모에 영향을 준다.
보통 유전 이외의 외부요인으로는 스트레스나 음주 , 흡연 잘못된 식생활 습관 등이 있으며,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경우에는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탈모가 더욱더 가속화됩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
보통 탈모하면 탈모 방지용 샴푸부터 먼저 생각하시는데 샴푸는 두피가 손상되어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에 효과적이지만, 남성형 탈모처럼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남성형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단 외부적인 요인인 음주, 흡연, 스트레스부터 해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탈모약복용을 통해서 개선을 시켜야 합니다.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와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된 유일한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남성형 탈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라는 약물도 있으며, 피나스테리드보다 약간 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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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성형 탈모 자가진단법,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도 알려드렸지만, 보통 오해들 많이 하시는 것이 탈모를 샴푸로 해결하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남성형 탈모처럼 유전적인 영향으로 생기는 탈모는 절대 샴푸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외부적인 요인을 개선시키고, 탈모약을 복용해야만 해결이 가능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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