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오기 전 마지막 신호 4가지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도 빨리 응급실 가세요)

국내 사망원인 4위이자 돌연사의 주범인 뇌졸중 그런데 뇌졸중이 오기 전 마지막 신호 4가지가 있습니다. 이 신호는 절대 무시하시거나 그냥 넘겨서는 결코 안 되는데요.

오늘은 알려드리는 뇌졸중 오기 전 몸에서 보내는 마지막 신호 4가지를 잘 보시고 혹시라도 이런 증상이 보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지체하지 마시고 당장 응급실부터 가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오기 전 몸에서 보내는 마지막 신호 4가지

나이가 들면서 가장 두려운 질환 중에 하나가 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돌연사 때문에 무섭기도 하지만 사실 병원에 간다고 해도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보니 후유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보내는 마지막 사인을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건데요.

우선 뇌졸중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제대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뇌졸중 그게 도대체 무엇인지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우선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로 구분이 됩니다. 내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졸중이 있고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졸증이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졸중을 뇌경색이라고 하고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졸중을 뇌출혈이라고 부릅니다.

이 중에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하고 뇌출혈은 전체 뇌졸중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질환이 생기는 걸까요? 우선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유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유

우선 크게 세 가지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동맥경화란 혈관 내막의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혈전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피떡이라고도 표현을 하죠 보통 동맥경화로 인해 혈전이 생기는데 이게 혈관을 타고 우리 몸을 돌아다니다가이 녀석이 뇌혈관을 콱 막아버리면 그게 바로 뇌경색이 되는 겁니다.

세 번째 이유는 바로 고혈압과 노화인데요. 우리 몸에는 작은 혈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혈관들이 나이가 들면서 또는 고혈압으로 인해 딱딱해지면서 막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뇌경색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겁니다.

고혈압 환자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보다 4~5배나 더 높다고 하니 고혈압이 있는 분들께서는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뇌졸중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도 위협하기 때문에 그래서 무섭고 또 위험한 건데요 뇌졸중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 후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골든타임은 바로 3시간 증상이 나타나고 3시간 안에 응급실에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3시간 안에 치료를 받으면 후유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 뇌졸중 환자 중에 장애 없이 태어나는 경우는 단 1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혹시 3시간이 지난 뒤에 별다른 이상 없이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도 꼭 정밀 검사를 통해 몸의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왜냐 미니 뇌졸중도 있기 때문인데요 정식의학 명칭은 일과성 허혈 발작입니다. 잠깐 동안 뇌동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증상입니다.

이로 인해 뇌기능장애가 잠깐 나타났다가 다시 회복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건 곧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지금 괜찮다고 해서 절대 안심하셔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하는데요. 뇌졸중이든 미니 뇌졸중이든 정말 알면 알수록 무섭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 몸이 보내는 뇌졸중 신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몸이 보내는 뇌졸중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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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호가 나타나면 절대 망설이거나 지체하지 마시고 일단 병원부터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대학 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이 보내는 신호로이웃, 손발, 시선을 기억하라고 했는데요. 이웃, 손발, 시선 무슨 말일까요? 지금부터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이웃은 바로 이하고 웃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양쪽 입꼬리가 귀로 향하도록 활짝 웃을 때 얼굴이 찡그려진다거나 얼굴 한쪽에 안면 떨림이 온다든가 마비가 오는 등 이하고 웃기가 힘들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봐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표정의 변화가 온다고 하니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웃 손발 시선의 손입니다. 두 손을 앞으로 뻗 있는지를 보셔야 하는데요. 두 손을 앞으로 뻗지 못하거나 한쪽 팔다리에만 힘이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한쪽 팔다리의 마비가 오는 편측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체 뇌졸중 환자의 80% 정도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한쪽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거나 두 팔을 앞으로 10초 이상 뻗었을 때 한쪽 팔이 떨어진다면 바로 병원부터 가셔야 합니다.

다음은 이웃 손발 시선의 발입니다 발은 발음의 발인데요. 전체 뇌졸중 환자의 25% 정도에서 언어장애가 나타납니다. 크게 두 가지 증상이 있는데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말이 나오지 않는 실어증과 목, 성대, 혀 등의 기관에 마비가 와서 발음이 어눌해지고 뭉개지는 구음 장애가 있습니다.

만일 갑자기 발음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웃 손발 시선의 시선입니다.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건데요.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이 흐리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는 증 많이 나타납니다.

뇌졸중 전조 증상 꼭 외워두시기 바랍니다.

• 이웃 손발 시선 이하고 웃을 수 있는지
•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는지
• 발음이 명확한지 
•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는지

이 4가지 대표 증상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내가 혹은 내 주변 사람이 이러한 증상 중에 한 가지만 나타나더라도 빨리 병원부터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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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증상 대처방법

그렇다면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이것도 정말 중요한데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무조건 119에 전화하는 겁니다. 가족을 기다린다거나 그러면 안 됩니다. 무조건 119부터 전화하시고 급성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구토를 하는 것 같으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게 또 있습니다.

뇌졸중 증상 시 하지 말아야 할 대처

• 속이 메스꺼워서 손끝을 따고 일단 기다려 본다든지
• 팔다리에 힘이 없고 마비 증상이 있다 보니 그냥 주무르고 있거나 침을 놓고 있다든지
•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물을 먹이거나 우황청심원을 먹인다든지

이런 것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들 중에 하나이니까 절대 이런 행동은 하지 마시고 무조건 119를 불러서 급성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예방법

그렇다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사실 무엇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나쁜 걸 하지 말아야 하는 건데요. 무엇보다도 담배는 꼭 끊으셔야 하고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만 마셔야 합니다.

또한 음식은 싱겁게 드시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서 꾸준히 관리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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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뇌졸중 신호 4가지 정리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뇌졸중은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전조 증상이 보이면 무조건 119부터 불러서 급성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