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전 세계의 암중에서 1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위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며, 10만 명당 60명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고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대장내시경을 해도 잘 안잡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평소에 대장암에 대한 위험 신호를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대장암 위험 신호 5가지와 대장암의 원인, 예방법 등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위험 신호 5가지
1. 혈변
변 색깔이 흑변 또는 적변일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흑변의 증상은 주로 대장이 시작되는 위치에 암이 발생한 경우에 나타나고, 대장이 끝나는 부분에 암이 발생하면 적변으로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물론 항문에 상처가 나면 피가 섞여서 적변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2. 빈혈
빈혈은 보통 대장암으로 인해 주위 혈관이 터지는 경우 피가 부족해서 빈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떄는 만성피로, 숨 가쁨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배변 활동의 변화
장에 암이 생기면 변이 오래 머루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 때 오랜 심한 변비와 변비약 효과를 못 볼 경우 같은 평소와는 다른 배변 활동 증상이 보이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때로는 설사나 점액질 변이 지속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4. 아랫복배 통증
아랫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심한 통증이 생기면 역시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5. 그외
그 외에는 지독한 변 냄새, 방귀 냄새, 체중감소, 식욕하락, 소변보는데 불편하거나 하는 배뇨 문제 등이 발생하면 역시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위 증상들이 중복되는 교집합이 커질수록 대장암일 확률이 증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장암 원인
서양화된 식습관
붉은 고기 및 가공류는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연구 결과로 보면 고기를 매일 섭취를 하면 100g당 대장암 발생률이 17% 증가하고, 햄 가공류를 매일 섭취하면 50g당 대장암 18% 증가한다는 WHO의 발표가 있습니다. WHO에서는 고기류와 햄 가공류 식품을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면 대장암 발생율이 증가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
정제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암에 대한 알려진 위험 요소인 신체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
흡연을 매일 할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1.7배가 증가하고, 음주를 할 경우 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과체중, 비만
지방세포 증가는 암세포를 증가시킵니다.
가족력
젊은 사람들의 대장암의 주원인이 유전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하는 방법
- 대장 내시경, 정기적인 건강 검진
- 채소 많이 섭취
- 인스턴스 식품,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 줄이기
- 칼로리 높고 저질 음식 섭취
- 규칙적인 운동
- 절주와 금연
위에서 정기적인 건강검진, 대장 내시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영양제
▣ 레스베라트롤 : 포도껍질에서 추출되며 식물성 항산화 성분이 있습니다.
▣ 커큐민 : 강황에서 추출되며 식물성 항산화 성분이 있습니다.
▣ 좋은 유산균 : 좋은 장내 환경 유지가 중요합니다.
▣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대장암 위험 신호 5가지 정리
오늘은 대장암 위험 신호 5가지와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에 좋은 영양제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대장암 위험 신호 5가지 내용을 잘 숙지해 두셨다가 평소에 이런 증상이 보이시면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셔야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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