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편된 일상 돌봄 서비스 내용 알아보기(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

오늘은 나라에서 중장년 청년 분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발표된 것으로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청소, 식사 준비, 외출 동행 등 서비스를 정부에서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분들께서 직접 신청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만큼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40세 이상인 분들뿐만 아니라 만 13세에서 34세의 청년들에게도 해당되는 중요한 내용인 만큼 끌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정책 개편 내용 소개

우리 주위에는 40대 이상 중장년층분들의 경우 건강관리 가사 활동 사회생활과 같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아플 때 병원에 가야 하는데 혼자 못 가시는 경우들도 많은데 그럴 때 누군가 같이 가주면 정말 든든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가사 활동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누군가  며칠이라도 와서 도와주면 많은 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누군가 옆에서 돌봐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청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몸이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본인이 출근해 있는 동안 누군가 엄마를 돌봐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나라에서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원래 대부분의 사회 서비스 제도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만 제공이 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도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대상과 서비스 종류 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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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크게 두 대상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이 해당됩니다.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이란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우나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만 40세에서 64세에 중장년을 의미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 소득의 상관없이 만 40세에서 64세 중장년 중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돌봐줄 수 있는 가족 친지가 없거나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경우에 돌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즉 가족이 있더라도 경제활동으로 돌봐줄 수 없거나 고립되어 있는 상태라면 이러한 상황 역시 돌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서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만약 혼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시다거나 우울하고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으시다면이 서비스를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 돌봄 청년

질병 장애 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3세에서 34세의 청년이 해당이 됩니다. 또한 가족을 돌본다 할 때 가족의 기준은 대상자의 부모나 조부모 형제자매 친척 등 자녀를 제외한 동거 가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해당됩니다.

소득 기준

소득의 상관없이 대상자라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소득에 따른 본인 부담금은 존재한다는 겁니다. 사실 중산층은 지금까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돼 왔는데 중산층 이상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준 중위소득 160% 초과인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 하니 이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공 서비스 종류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가 있고 각 지역이 해당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서 자체적으로 기획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가 있습니다.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

우선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서 일정 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 동행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데, 이용자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에서 12시간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최대 72시간이 제공되는 경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에 있어서 예외적으로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화 서비스

특화 서비스는 심리지원 교류 증진 등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예를 들어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휴식지원, 건강 생활지원, 소셜 다이닝 교류증진 지원이 있습니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원 지역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이 전국 모든 곳에서 시행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12개 시도에 37개 시군구가 1차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부산 영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수영구 대전 동구, 울산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경기 광주시, 광명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강원 동해시, 충남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전북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전남 영암군, 해남군, 경북 안동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경남 김해시, 창원시, 제주 제주시, 이렇게 37개의 시군구가 해당됩니다.

각 지역별로 제공되는 특화 서비스도 표를 통해 보여드릴테니 거주하시는 지역에 특화 서비스 내용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이용 방식

우선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지자체에서 이용권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제공 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서비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서비스는 12시간 이용시 월 19만 원 34시간 이용 시 월 636,000원 특화 서비스는 월 12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서비스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또 소득 수준에 따라 가격을 면제받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는 기본 서비스 이용료 면제 특화 서비스는 5% 부담입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기본 서비스 10% 특화 서비스는 20% 부담입니다. 중위소득 120에서 160% 이하는 기본 서비스 20% 특화 서비스 30% 부담이고요 중위소득 160% 초과는 기본 서비스 특화 서비스 모두 100% 부담입니다.

본인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얼마의 부담금이 발생하게 될지 지금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거주하시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거나 지역별 담당자의 연락처로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개편된 일상돌봄 서비스 정보 정리

오늘은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해당되는 분들께서는 신청하셔서 일상의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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