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행기 빨리 타는 법 (공항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는 꿀팁)

요즘은 명절 문화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추석이나 설날도 이제는 해외 여행 성수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탑승 수속, 수하물 탁송, 로밍, 환전, 보안 검색, 출국 심사 등 탑승 수속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보통 탑승 수속 준비에만 2∼3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죠.

오늘은 공항에서 비행기 빨리 타는 법 즉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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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 이용 하기 (Kiosk)

첫 번 째는 항공사 카운터에 사람이 많다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면 체크인 수속, 좌석 배정, 마일리지 적립, 탑승권 발급 등을 본인이 스스로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카운터에서 장시간 대기할 필요 없이 5~10분 이내에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셀프체크인 기기(Kiosk)는 인천공항 출국층 3층에 70여개 정도 설치가 되어 있고 탑승권을 발급 뽑은 후 해당 항공사 수하물 전용 카운터에서 빠르게 짐을 위탁할 수 있습니다.

셀프체크인 사용법은 안내판에 잘 설명이 되어 있고 그래도 잘 모르면 옆에 항상 승무원들이 배치되어 있으니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 주기 때문에 사용법을 모른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온라인 체크인 이용

만약 비행기로 따로 부칠 짐이 없다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탑승권을 미리 받아두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 없이 바로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티켓(e-Ticket)상 예약번호와 고객 정보를 입력해 좌석을 배정받은 후에 탑승권을 출력하면 됩니다.

탑승권은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부칠 짐이 있으면 웹. 모바일 전용 카운터에 짐을 부치고 탑승하면 됩니다.

셀프백드롭 서비스

온라인 체크인이나 셀프체크인을 완료 후에 좀 더 빠르게 짐을 부치고 싶다면 셀프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수하물 카운터가 많이 붐빌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셀프백드롭은 항공사 직원을 통하지 않고 무인 자동화 기기를 통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무인 기기에서 탑승권 인식 후 수하물 태그만 발급받으면 간단히 수하물 위탁을 마칠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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