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말리는 방법 냄새 제거 꿀팁 7가지 알아보기

장마철엔 항상 걱정되는것이 있죠. 바로 빨래입니다. 특히나 자취생이라면 더더욱 공감하시겠지만 원룸같은 경우 공간이 협소해서 빨래를 널어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요.

그리고 여름에는 빨래를 잘 건조시키지 못하면 세균이 번식하여 냄새가 발생할 수 있어서 건조기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오늘은 건조기 없이 비오는날 뽀송하게 악취도 제거하고 빨래를 말릴 수 있는 꿀팁이 있다고 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장마철 쉰내없이 빨래하는 꿀팁

헹굼 시 식초 이용

빨래에 쉰내가 난다는 것은 세균의 번식으로 인한 냄새인데요, 식초가 세균 번식도 막아주고 쉰내 건조도 빠르게 해 줍니다. 마지막 헹굼단계에서 식초 2~3푼을 넣어주면 건조할 때 쉰내가 날아갑니다. 빨래량에 따라 식초량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샤프란 같은 섬유 유연제 대신에 식초를 넣으면 건조가 더 빨리 되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세탁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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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사용 후에는 세탁조와 세제 통을 열어 놓고 건조시키면 곰팡이와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여름철 과도한 섬유유연제와 세제의 사용은 오히려 냄새를 더 나게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세제와 아주 소량의 락스를 같이 넣으면 세균 제거와 냄새 예방에 좋습니다. 장마철에는 주 1회정도 살균 통세척을 해 주면 세균 제거에 좋습니다.

빨래 겹치지 않게 널기

빨래를 건조 시킬때에는 통풍이 잘되는 방을 하나 정해서 겹치지 않게 통풍이 잘되게 넓게 건조시키는 것이 좋고, 중간중간에 신문지를 걸거나 바닥에 놓아두면 건조 시간도 줄이고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옷걸이를 이용해서 널어서 최대한 빨래 사이사이의 통풍 공간을 확보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제습기와 선풍기 이용

에어컨의 제습기능과 선풍기를 사용하여 빨래 건조를 도와주면 전기세를 아낄 수 있고, 냄새도 막을 수 있습니다.

제습기능 시용도 전기세가 많이 나오니 거실에서 말리지 마시고 적은 방하나를 정해서 건조시키는 것이 전기세도 아끼고 냄새 안나게 빨래도 잘 건조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문지 이용과 소량으로 모아서 빨래 하기

빨래를 건조 시킬때 바닥에 신문지를 놓아두면 빨래도 빨리 건조되고 습기도 제거되고 좋습니다.

여름에는 빨래를 소량으로 나눠어서 빨아주는 것이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욕실 앞에서 건조하기

빨래를 건조할 때는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작은 건조대를 사용하여 욕실 앞에 빨래를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마철 빨래 말리는 방법 냄새 제거 꿀팁 정리

오늘은 장마철 빨래 말리는 방법 냄새 제거 꿀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장마기간동안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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