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와 의사들의 의대 증원 갈등으로 인한 의료 대란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 기간인데 좀 우려가 되고 있는데요.
일단 정부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불안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죽하면 요즘 유행어가 '추석에는 아프지 마세요' 라는 말들이 유행처럼 안부인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응급실 대처법
우선 이번 추석 연휴에는 유래가 없는 응급실 혼란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되도록 경증은 분들은 응급실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데요. 국민들이 자신이 경증인지 중증인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부의 권고 사항이라서 어쩔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우선 본인이 판단하기에 경증이라면 129 번호로 전화를 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경증이 확인이 되면 가까운 동네 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상태가 심각하다면 무조건 119를 불러야 하고 이런 경우 의식이 없거나 119조차 연락이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위 가족이나 지인들의 도움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먹는 약이 있다면 미리 준비를 해두셔야 하고 지병이 있다면 연휴 전에 검사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찾는 방법
추석에 급하게 병원이나 약국을 찾으려면 아래의 방법으로 찾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에서 문 연 약국이나 병원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앱 상단 메뉴를 보면 명절진료와 응급진료 버튼을 누르면 근처 주위 병원이나 약국들이 검색이 되어 지도에 표시가 됩니다.
현재 진료 중인지 종료가 되었는지 표시가 되고 연락처도 나오니 미리 연락을 해보시고 내원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시거나 급하시면 129로 문의를 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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