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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백신 및 치료제 상용화 방향성 논란

by 1조클럽회장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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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가 공식적으로 위험 경보가 일상 수준으로 하향 조정이 됩니다. 이미 WHO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 선언과 더불어 독감 같은 장기적 일상 위험 수준으로 격하하였습니다. 질병의 위험에서는 어느 정 도벗어 났지만, 그에 대한 후유증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백신 및 치료제 상용화 방향성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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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백신 및 치료제 상용화 방향성 논란

코로나 엔데믹 선언

정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 위기 경보 수준을 '엔데믹' 선언과 함께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문제는 아직 코로나 감염자는 계속 발생하고 있고, 그 중에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중증 환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WHO에서 이제 코로나도 긴급상태에서 벗어나 독감처럼 일상에서 장기 관리 질병으로 진행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하니, 우리나라 정부도 당연히 코로나 위기 경보 수준을 하향조정하는 것은 올바른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당분간 치료제, 백신 지원 및 코로나로 인한 긴급 생활 안정 지원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운영하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상용화 방향성

 국내 제약 및 연구 업체들도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긴급승인물품에서 정식인증약품으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따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코로나 환자 감소로 인한 임상 진행 난항 예상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제품 승인 절차가 긴급 사용 승인 우선에서 정식 품목 승인 우선으로 변경되면 정식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긴급사용승인에 비해보다 종합적인 임상결과와 허가절차 기간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치사율 감소와 풍토병 특성으로 인해 임상 연구에 적합한 대상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임상 진행에 대한 부담도 기업에게 과제입니다.

항체 형성을 지표로 하는 백신의 경우는 건강한 임상 대상자를 활용할 수 있지만 치료제의 경우 코로나 전염병이 가라앉으면서 환자를 수급하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개발 정부 지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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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에서도 코로나 엔데믹 선언에 따라서 정부 지원 정책도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맞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지원에서 미래 산업 고부가 가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위주로 지원 정책이 전환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관련 기업에서는 기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 전략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 치료제 가격 문제

현재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서는이전부터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 따른 상용화 인증 준비 중에 있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1회 접종 가격을 16~17만 원 정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엔데믹 이후에 코로나 감염에 대한 정식허가를 받은 백신 및 치료제는 이제 긴급승인 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비급여가 될 수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백신 및 치료제 상용화 방향성 정리

이제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함께 거의 일상 수준으로 전환된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하지만 기존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서 향후 많은 상황 변화에 따른 대책과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코로나는 감염 환자가 계속 발생 중에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맞는 기업과 국민을 위한 정부 정책을 기대해 보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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