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맥박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무심코 흘려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평소에는 맥박의 중요성을 잘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의 심장이 자동차 엔진과 같다고 한다면 다르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의 맥박수가 왜 중요하며 장수를 하기 위해 항상 맥박수 체크를 습관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60대 이상 정상 맥박수
일반 성인의 정상 맥박수는 분당 60~100회입니다. 어린아이는 보통 1분에 90회가량 뜁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60대가 넘어가게 되면 맥박수는 50~60회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런 맥박을 보통 '서맥 '이라고 합니다. 맥박이 느리게 뛴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100회 이상 높게 뛰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성인 기준 100회 매박이 뛰는 것을 '빈맥'이라고 합니다. 60대이상 부터는 정상 맥박수가 50~60회 정도입니다.
맥박의 중요성
흔히들 사람 신체 중 심장을 자동차 엔진에 많이 비유합니다. 그 의미는 인체의 심장은 자동차 엔진처럼 시간이 지나서 오래 쓰면 낡아지고 고장 날 수 있는 소모품이라는 뜻입니다. 하물며 자동차 엔진도 정성스럽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는데 우리가 가장 소중한 장기인 심장에 소홀할 수는 없습니다.
맥박은 우리 몸의 기본 기능 중 하나이며, 숨 쉬는 것과 함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은 심박수를 조절하여 일상생활에 맞게 적절한 양의 혈액을 배출하고,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전달합니다.
맥박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은 심장 질환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높은 맥박은 고혈압, 심부전, 협심증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낮은 맥박은 심전도 차단, 저혈압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맥박을 정확히 체크하고 개인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건강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장수를 위한 맥박수 비결
한평생 동안의 뛰는 맥박 횟수가 정해져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맥박이 느리게 뜁니다. 마라톤 선수 장거리 달리기 선수는 1분에 35~40회가량 맥박이 뛴다고 합니다. 적은 심박수로 더 많은 체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비교적 맥박이 빠르게 뜁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침에 조깅을 몇 달간 하면 맥박이 느리게 뛰게 할 수 있습니다. 즉 맥박수 대비 에너지 소모 효율을 높이는 것이 장수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일생동안 뛰는 맥박수는 연구 결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5회에서 23억 회 정도 추산합니다. 이 의미는 맥박이 빠르게 뛰어서 15억 회 이상 신체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 일생을 마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장수를 위해서 맥박을 느리게 하면서 살 필요가 있습니다.
느리게 사는 삶의 미학
요즘 유튜브 같은 매체들을 보면 느리게 사는 삶을 많이들 강조합니다. 그레서 명상이나 마음챙김 등과 같은 관련 유투브 영상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맥박수가 높아집니다. 당연히 혈압도 올라갑니다. 그만큼 쓸데없이 소모되는 신체 에너지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뭐든지 바쁘게 빠르게만 노력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상의 일들에 그러려니 하면서 인생을 관조하면서 유유자적 여유롭게 산다면 우리는 생각보다 오래 살 수가 있습니다.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항상 마음을 열어놓고 어떤 상황에서도 받아들이는 삶이 곧 장수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건강한 맥박수 유지 하는 법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수영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처음에는 맥박수가 올라가지만 , 규칙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오히려 맥박수가 줄어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적은 맥박수로도 더 많은 체력이 생겨납니다. 이것이 모든 운동의 가장 근본적이고 필수적인 효과입니다.
카페인 줄이기
카페인은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 집중력을 필요로 할 때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카페인 각성은 뇌 기능은 순간적으로 활성화시켜 맥박수를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뇌의 각성이 필요할 때에는 카페인 섭취보다 스트레칭, 운동 또는 명상 등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불안에서 기인됩니다. 불안하면 심박수가 높아지게 되고 그만큼 쓸데없이 신체 화성 에너지만 소모하게 됩니다.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요가, 명상, 호흡 운동 등도 도움이 됩니다.
금연, 절주
당연히 음주와 담배는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맥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음주는 음주량을 감소시키거나, 가능하면 완전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박수 측정법
① 안정된 자세를 취합니다.
의자나 침대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며, 몸을 편안하게 유지합니다.
② 시계나 스마트폰을 준비합니다.
맥박수를 측정할 때는 시계나 스마트폰에 타이머나 초침이 있는 앱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③ 손목에서 맥박 뛰는 곳을 찾습니다.
손목을 찾아서 손가락으로 맥박이 뛰는 곳을 느껴봅니다.
④ 10초 동안 맥박수를 세어보세요
찾은 맥박이 뛰는 곳에서 10초 동안 맥박수를 세고, 맥박수를 세는 동안에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내쉬면 안 됩니다.
⑤ 결과 계산
10초 동안 맥박수를 세어본 후에는 6을 곱해서 1분당 맥박수를 계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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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맥박수의 중요성과 장수를 하기 위한 비결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참고하셔서 평소에 정상 맥박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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